요케레스 자리 더 좁아지나… 아스널, '12경기 9골' 독일산 골잡이 트레솔디 영입 검토, 몸값만 745억
김태석 기자아스널이 다가오는 겨울 이적 시장에서 클럽 브뤼헤에서 인상 깊은 활약을 펼치고 있는 독일 연령별 국가대표 출신 공격수 니콜로 트레솔디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 트레솔디가 가세한다면 가뜩이나 입지가 흔들리고 있는 빅터 요케레스는 더욱 위기에 내몰릴 것으로 보인다.영국 매체

김태석 기자
아스널이 다가오는 겨울 이적 시장에서 클럽 브뤼헤에서 인상 깊은 활약을 펼치고 있는 독일 연령별 국가대표 출신 공격수 니콜로 트레솔디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 트레솔디가 가세한다면 가뜩이나 입지가 흔들리고 있는 빅터 요케레스는 더욱 위기에 내몰릴 것으로 보인다.
영국 매체 에 따르면, 미켈 아르테타 아스널 감독은 최전방 공격수 자원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트레솔디 영입을 검토하고 있다. 올해 22세인 트레솔디는 2026-2027시즌 클럽 브뤼헤에서 인상 깊은 활약을 보이고 있는 공격수다.
공식전 기준으로 12경기에서 9골을 기록 중이며, 최근 인터 밀란을 상대한 2026-2027 UEFA 챔피언스리그 리그 페이즈 원정 경기에서 해트트릭을 몰아치며 클럽 브뤼헤의 4-3 승리를 이끄는 등 뜨겁게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다. 2025-2026시즌 벨기에 리그에서는 19골을 터뜨리며 득점왕에 오르기도 했다.

다만 트레솔디의 몸값은 꾸준히 상승하고 있어 아스널 처지에서는 영입 경쟁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트레솔디는 지난여름 이적 시장 때도 이탈리아 강호 AS 로마로부터 러브콜을 받은 바 있다.
당시 클럽 브뤼헤는 AS 로마가 제시했던 3,000만 파운드(약 532억 원)를 거절한 바 있다. 현재 예상되는 이적료는 약 4,200만 파운드(약 745억 원)이다. 아스널 이외에도 세리에 A의 AC 밀란과 인터 밀란도 트레솔디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
만약 트레솔디가 아스널로 향하게 된다면, 카이 하베르츠에게 밀려 주전 스트라이커로서 기회를 거의 얻지 못하고 있는 요케레스의 입지가 매우 불투명해질 것으로 보인다. 요케레스는 리그 기준으로 56분 출전에 그치고 있으며,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는 지난 두 경기에서 모두 선발로 나섰지만 공격 포인트가 없었다. 현재로서는 하베르츠가 주전일 수밖에 없는 형국이며, 아르테타 감독이 요케레스가 하베르츠를 자극할 만한 경쟁자가 되지 못한다고 판단할 수도 있다. 트레솔디 영입설이 요케레스에게 위협이 되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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