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프트백이 없다! 홀 놓치고 루크 쇼까지 부상… 맨유, 본머스 프랑스 국가대표 트뤼페르 영입하나?
김태석 기자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왼쪽 풀백 보강을 위해 본머스에서 활약하고 있는 프랑스 축구 국가대표 아드리앵 트뤼페르 영입을 검토하고 있다.영국 매체 에 따르면, 지난여름 이적 시장에서 뉴캐슬 유나이티드의 잉글랜드 축구 국가대표 레프트백 루이스 홀 영입에 실패한 바 있는 맨...

김태석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왼쪽 풀백 보강을 위해 본머스에서 활약하고 있는 프랑스 축구 국가대표 아드리앵 트뤼페르 영입을 검토하고 있다.
영국 매체 에 따르면, 지난여름 이적 시장에서 뉴캐슬 유나이티드의 잉글랜드 축구 국가대표 레프트백 루이스 홀 영입에 실패한 바 있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루크 쇼의 부상으로 구멍이 난 왼쪽 측면 수비진을 보강하기 위해 본머스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치고 있는 트뤼페르 영입을 심도 있게 고민 중이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루크 쇼가 부상당한 후 해리 아마스를 제외하면 팀 내에 전문 레프트백이 없다. 마이클 캐릭 감독은 디오구 달롯을 임시로 레프트백으로 기용했으나, 말 그대로 '땜질'에 불과하다는 평이 지배적이다. 지난여름 이적 시장 때 미드필더 영입에 공을 들이느라 또 다른 전력 보강 포인트였던 레프트백을 강화하지 못한 대가를 치르고 있는 상황이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오래전부터 트뤼페르의 활약을 예의주시해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지난 2025년 여름 이적 시장을 통해 스타드 렌에서 본머스로 이적한 바 있는 트뤼페르는 공식전 기준으로 45경기를 소화했으며, 2026-2027시즌에도 리그 개막 후 7경기에 모두 선발 출전하는 등 팀에서 크게 신뢰를 받고 있다. 프랑스 축구 국가대표로서도 A매치 3경기 출전 기록을 가지고 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여전히 뉴캐슬의 홀을 우선 영입 대상으로 고려하고 있지만, 뉴캐슬이 많은 이적료를 요구하고 있어 실제로 영입을 추진하기가 쉽지 않은 상황이다. 이에 트뤼페르가 현실적인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트뤼페르는 본머스와 2030년 6월까지 계약되어 있다. 다만 이번 시즌 종료 후 더 큰 클럽으로 이적할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만약 겨울 이적 시장을 통해 트뤼페르에게 먼저 접근할 경우, 다른 팀들과 치열한 영입 경쟁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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