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몸' 기질은 평생 가나...뮌헨 콤파니 감독은 또 아프다 "독감 걸려서 계단 오르기도 힘들어"

'유리몸' 기질은 평생 가나...뮌헨 콤파니 감독은 또 아프다 "독감 걸려서 계단 오르기도 힘들어"

[포포투=임유성]선수 시절 부상이 잦아 '유리몸'으로 유명했던 빈센트 콤파니가 감독이 된 이후에도 몸이 좋지 않다.독일 'NTV'는 20일(한국시간) "바이에른 뮌헨의 감독 빈센트 콤파니가 건강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고관절 통증과 바이러스 감염이 겹쳐 몸 상태가 좋지 않은 상황이다. 선수 시절 다쳤던 흉터 조직과...

[포포투=임유성]

선수 시절 부상이 잦아 '유리몸'으로 유명했던 빈센트 콤파니가 감독이 된 이후에도 몸이 좋지 않다.

독일 'NTV'는 20일(한국시간) "바이에른 뮌헨의 감독 빈센트 콤파니가 건강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고관절 통증과 바이러스 감염이 겹쳐 몸 상태가 좋지 않은 상황이다. 선수 시절 다쳤던 흉터 조직과 관련된 문제에 바이러스가 겹쳐 상태가 악화된 거다. 이로 인해 그는 현재 장시간 서 있거나 계단을 편하게 오르내리기 어려운 상황이다"라고 보도했다.

뮌헨이 라이프치히와의 분데스리가 경기에서 6-1 대승을 거두면서 골 잔치를 벌였지만, 콤파니 감독은 평소와는 다른 위치에 앉아서 마음 놓고 웃지 못했다. 이 모습은 많은 팬들의 의구심을 자아냈는데, 독감과 고관절 통증으로 몸이 안 좋은 걸로 밝혀졌다.

라이프치히전 이후 막스 에벨 단장은 "그는 일주일 내내 바이러스와 싸웠다. 지난 며칠을 버티기 위해 정말 온 힘을 다해야 했다. 상태가 정말 좋지 않다"라고 밝히며 콤파니의 몸 상태를 걱정했다.

콤파니는 과거 맨체스터 시티에서 센터백으로 활약하던 시절부터 부상이 잦은 걸로 유명했다. 건강하기만 하다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에서 최고 수준으로 여겨지던 실력을 갖췄지만, 유리몸 기질이 그가 한층 더 높은 단계로 나아가는 것을 방해했다. 감독이 되어서도 이때 다쳤던 부위가 문제였는데, 여기에 독감까지 걸리면서 몸이 급속도로 나빠진 것이다.

매체는 "그는 다가오는 아스널과의 경기에서는 다시 벤치로 복귀하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 일요일 훈련장에서 아스널에 대비한 준비를 지휘했으나, 월요일에는 자택에 머물며 훈련을 코치진에게 맡겼다. 콤파니는 화요일에 복귀해 마지막 훈련을 이끌 예정이나 실제로 가능할지는 불투명하다"라고 덧붙였다.

뮌헨은 22일 오전 4시(한국시간) 아스널과의 중요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일정이 있다. 뮌헨은 하루빨리 콤파니 감독이 병마를 이겨내고 당당한 모습으로 UCL 무대에 서기를 바라고 있다.

출처: 포포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