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해냈다' KIA 시라카와, 첫 PS 등판서 KKKKKKKKK…최고 153km+5이닝 1실점 [준PO3 라이브]

'와 해냈다' KIA 시라카와, 첫 PS 등판서 KKKKKKKKK…최고 153km+5이닝 1실점 [준PO3 라이브]

20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포스트시즌' KIA 타이거즈와 LG 트윈스의 준플레이오프(준PO) 3차전 경기, 4회말 KIA 선발 시라카와가 무실점으로 이닝을 마친 뒤 포효하고 있다. 잠실, 고아라 기자(엑스포츠뉴스 잠실, 유준상 기자) KIA 타이거즈 아시아쿼터 투수 시라...

20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포스트시즌' KIA 타이거즈와 LG 트윈스의 준플레이오프(준PO) 3차전 경기, 4회말 KIA 선발 시라카와가 무실점으로 이닝을 마친 뒤 포효하고 있다. 잠실, 고아라 기자
20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포스트시즌' KIA 타이거즈와 LG 트윈스의 준플레이오프(준PO) 3차전 경기, 4회말 KIA 선발 시라카와가 무실점으로 이닝을 마친 뒤 포효하고 있다. 잠실, 고아라 기자

(엑스포츠뉴스 잠실, 유준상 기자) KIA 타이거즈 아시아쿼터 투수 시라카와 케이쇼가 KBO리그 데뷔 첫 포스트시즌 등판을 성공적으로 끝냈다.

시라카와는 20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 포스트시즌 LG 트윈스와의 준플레이오프(5전 3선승제) 3차전에 선발 등판해 5이닝 4피안타 무사사구 9탈삼진 1실점을 기록했다.

이날 시라카와의 투구수는 76개였다. 구종별로는 직구(36개)가 가장 많았고 슬라이더(17개), 포크볼(16개), 커브(4개), 체인지업(3개)이 그 뒤를 이었다. 최고구속은 153km/h까지 나왔다.

20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포스트시즌' KIA 타이거즈와 LG 트윈스의 준플레이오프(준PO) 3차전 경기, 1회말 KIA 선발투수 시라카와가 공을 힘차게 던지고 있다. 잠실, 고아라 기자
20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포스트시즌' KIA 타이거즈와 LG 트윈스의 준플레이오프(준PO) 3차전 경기, 1회말 KIA 선발투수 시라카와가 공을 힘차게 던지고 있다. 잠실, 고아라 기자

시라카와는 올해 정규시즌 18경기에서 83⅓이닝을 소화하며 4승 5패 평균자책점 4.75를 기록했다. 성적만 놓고 보면 아쉬움이 남았다. 그래도 선발 로테이션을 꾸준히 소화하면서 팀 마운드에 힘을 보탰다는 점은 긍정적이었다. 시라카와의 LG전 성적은 2경기 9⅓이닝 1패 평균자책점 7.71이었다.

시라카와는 지난 10일 광주 SSG 랜더스전에서 정규시즌 마지막 등판을 소화했다. 이튿날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된 이후 일주일 넘게 휴식을 취했다. 체력적인 부담 없이 준플레이오프에 돌입했다.

다만 사령탑은 1~2차전에서 불펜 자원을 많이 소모하지 않은 만큼 일찍 불펜을 가동할 수도 있다는 뜻을 내비쳤다. 경기 전 이범호 KIA 감독은 "시라카와의 공이 좋다면 계속 밀어붙이고, 조금이라도 흔들리면 빠른 교체도 생각하겠다"며 "오늘이 (준플레이오프) 최종전이라는 마음으로 운영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20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포스트시즌' KIA 타이거즈와 LG 트윈스의 준플레이오프 3차전 경기, 1회말 수비를 마친 KIA 선발투수 시라카와가 더그아웃으로 향하고 있다. 잠실, 김한준 기자
20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포스트시즌' KIA 타이거즈와 LG 트윈스의 준플레이오프 3차전 경기, 1회말 수비를 마친 KIA 선발투수 시라카와가 더그아웃으로 향하고 있다. 잠실, 김한준 기자

시라카와는 경기 초반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1회말 선두타자 박해민을 루킹 삼진으로 돌려세웠고, 오지환의 3루수 뜬공과 오스틴 딘의 우익수 뜬공으로 아웃카운트 2개를 추가했다.

KIA 타선이 2회초에만 대거 7득점한 가운데, 시라카와는 2회말에도 실점하지 않았다. 송찬의의 삼진, 문보경의 좌익수 뜬공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문정빈에게 우중간 2루타를 맞았지만, 문성주에게 헛스윙 삼진을 이끌어냈다.

시라카와는 3회말에도 무실점 행진을 이어갔다. 박동원의 3루수 직선타, 구본혁의 삼진 이후 박해민에게 1루수 땅볼을 이끌어내며 깔끔하게 이닝을 매조졌다.

20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포스트시즌' KIA 타이거즈와 LG 트윈스의 준플레이오프 3차전 경기, 5회말 수비를 마친 KIA 시라카와가 포효하고 있다. 잠실, 김한준 기자
20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포스트시즌' KIA 타이거즈와 LG 트윈스의 준플레이오프 3차전 경기, 5회말 수비를 마친 KIA 시라카와가 포효하고 있다. 잠실, 김한준 기자

시라카와의 상승세는 계속 이어졌다. 시라카와는 4회말 오지환의 삼진, 오스틴의 유격수 땅볼, 송찬의의 삼진으로 이닝을 끝냈다. 5회말에는 선두타자 문보경에게 안타를 맞았지만, 문정빈, 문성주, 박동원을 모두 삼진 처리하며 아웃카운트 3개를 만들었다.

승리 요건을 충족한 시라카와는 6회말에도 마운드에 올랐으나 이닝을 마치진 못했다. 구본혁의 안타, 박해민의 2루타로 무사 2, 3루에 몰렸고, 두 번째 투수 정해영에게 마운드를 넘겨줬다. 승계주자 2명 가운데 1명이 홈을 밟으면서 시라카와는 최종 1실점으로 등판을 마무리했다.

한편 KIA는 7회초 현재 LG에 10-1로 앞서고 있다. 1~2차전을 잡은 KIA는 이날 경기에서도 승리를 거둔다면 3연승으로 시리즈를 끝낸다.

20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포스트시즌' KIA 타이거즈와 LG 트윈스의 준플레이오프 3차전 경기, 7회초 무사 2,3루 KIA 시라카와가 마운드를 내려오고 있다. 잠실, 김한준 기자
20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포스트시즌' KIA 타이거즈와 LG 트윈스의 준플레이오프 3차전 경기, 7회초 무사 2,3루 KIA 시라카와가 마운드를 내려오고 있다. 잠실, 김한준 기자

출처: 엑스포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