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라카와 153km에 KKKKKKKKK…잠실구장 마지막 승리투수? KIA 대구행 보인다, 성공적인 가을야구 데뷔전[MD잠실 준PO3]

시라카와 153km에 KKKKKKKKK…잠실구장 마지막 승리투수? KIA 대구행 보인다, 성공적인 가을야구 데뷔전[MD잠실 준PO3]

20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진행된 '2026 프로야구 KBO리그 포스트시즌' 준플레이오프 3차전 LG트윈스와 KIA타이거즈의 경기. 기아 선발투수 시라카와가 6회말 무사 2,3루서 교체되고 있다./잠실=송일섭 기자 [email protected][마이데일리 = 잠실 김진성 기자] 3선발의 이유를 증명했다. KI...

20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진행된 '2026 프로야구 KBO리그 포스트시즌' 준플레이오프 3차전 LG트윈스와 KIA타이거즈의 경기. 기아 선발투수 시라카와가 6회말 무사 2,3루서 교체되고 있다./잠실=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20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진행된 '2026 프로야구 KBO리그 포스트시즌' 준플레이오프 3차전 LG트윈스와 KIA타이거즈의 경기. 기아 선발투수 시라카와가 6회말 무사 2,3루서 교체되고 있다./잠실=송일섭 기자 [email protected]

[마이데일리 = 잠실 김진성 기자] 3선발의 이유를 증명했다.

KIA 타이거즈 아시아쿼터 시라카와 케이쇼는 20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은행 SOL BANK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준플레이오프 3차전에 선발 등판했다. 5이닝 4피안타 9탈삼진 1실점했다. 포심 최고 153km에 포크볼, 슬라이더, 커브, 체인지업을 구사했다.

20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진행된 '2026 프로야구 KBO리그 포스트시즌' 준플레이오프 3차전 LG트윈스와 KIA타이거즈의 경기. 기아 시라카와가 5회말을 무실점으로 막은 뒤 포효하고 있다./잠실=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20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진행된 '2026 프로야구 KBO리그 포스트시즌' 준플레이오프 3차전 LG트윈스와 KIA타이거즈의 경기. 기아 시라카와가 5회말을 무실점으로 막은 뒤 포효하고 있다./잠실=송일섭 기자 [email protected]

시라카와는 후반기에 아담 올러, 제임스 네일에 이어 3선발로 활약해왔다. 냉정히 볼 때 안정감은 다른 팀 3선발보다 떨어진다. 구위는 괜찮은 선수인데 투구의 일관성이 보장되는 선수는 아니다. 그래도 컨디션이 좋은 날엔 상당히 공략하기 어려운 공을 뿌린다.

1회 리드오프 박해민을 삼구삼진 처리했다. 149~150km 포심을 연이어 뿌렸다. 오지환을 포크볼로 3루수 파울플라이, 오스틴 딘을 슬라이더로 우익수 뜬공을 각각 유도했다. 그리고 2회초에 타선이 7점을 내면서 부담 없이 투구를 이어갔다.

시라카와는 2회 선두타자 송찬의에겐 슬라이더로 헛스윙 삼진 처리했다. 3구 체크스윙이 비디오판독 끝에 인정됐다. 문보경에겐 148km 포심으로 좌익수 뜬공을 유도했다. 문정빈에게 152km 포심을 바깥쪽으로 넣었으나 우중간 2루타를 내줬다. 그러나 문성주를 슬라이더로 헛스윙 삼진 처리했다.

시라카와는 3회말 선두타자 박동원을 포볼로 3루수 라인드라이브, 구본혁을 슬라이더로 헛스윙 삼진, 박해민을 포크볼로 1루수 땅볼로 요리했다. 4회말에도 오지환, 오스틴, 송찬의를 삼자범퇴로 요리했다. 5회말에는 선두타자 문보경에게 체인지업을 던지다 우선상안타를 내줬으나 문정빈을 슬라이더로 헛스윙 삼진, 문성주를 포크볼로 헛스윙 삼진, 박동원을 슬라이더로 헛스윙 삼진 처리했다.

시라카와는 6회에 위기를 만들고 내려갔다. 선두타자 구본혁에게 147km 포심이 한가운데로 들어가며 우중간안타를 맞았다. 박해민에겐 147m 포심을 바깥으로 잘 던졌으나 좌선상 2루타를 맞았다. 결국 더 던지지 못했다.

20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진행된 '2026 프로야구 KBO리그 포스트시즌' 준플레이오프 3차전 LG트윈스와 KIA타이거즈의 경기. 기아 시라카와가 5회말을 무실점으로 막은 뒤 환호하고 있다./잠실=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20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진행된 '2026 프로야구 KBO리그 포스트시즌' 준플레이오프 3차전 LG트윈스와 KIA타이거즈의 경기. 기아 시라카와가 5회말을 무실점으로 막은 뒤 환호하고 있다./잠실=송일섭 기자 [email protected]

정해영이 오지환을 삼진, 오스틴을 2루수 땅볼로 처리했다. 시카라와의 실점. 기대이상의 가을야구 데뷔전이었다.

출처: 마이데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