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역사가 바뀔 뻔했다! 텐 하흐가 원했던 선수 명단 공개…"케인+라이스+더 용"

맨유 역사가 바뀔 뻔했다! 텐 하흐가 원했던 선수 명단 공개…"케인+라이스+더 용"

[인터풋볼=주대은 기자] 과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이끌었던 에릭 텐 하흐가 자신이 원했던 선수 명단을 공개했다.영국 '골닷컴'은 20일(한국시간) "텐 하흐는 맨유를 이끄는 동안 더 용을을 데려오기 위해 반복적으로 시도했다고 밝혔다"라고 보도했다.매체에 따르면 텐 하흐가 과거 맨유 재임 시절 자신이 영입하길 원했던 선수...

[인터풋볼=주대은 기자] 과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이끌었던 에릭 텐 하흐가 자신이 원했던 선수 명단을 공개했다.

영국 '골닷컴'은 20일(한국시간) "텐 하흐는 맨유를 이끄는 동안 더 용을을 데려오기 위해 반복적으로 시도했다고 밝혔다"라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텐 하흐가 과거 맨유 재임 시절 자신이 영입하길 원했던 선수들을 공개했다. 당시 텐 하흐가 원했던 공격수는 토트넘 홋스퍼에서 뛰던 케인이었다. 다만 케인은 맨유 이적 대신 토트넘 잔류를 택했다.

텐 하흐는 "난 '내가 누구를 원하는지 알잖아. 난 오직 한 명의 선수만 원해'라고 말했다. 케인 역시 이적에 상당히 열려 있었다고 이해했다. 왜 그 이적이 성사되지 않았는지는 전혀 모르겠다"라고 밝혔다.

현재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미드필더로 성장한 데클란 라이스 역시 텐 하흐가 원한 선수였지만 영입이 이뤄지지 않았다. 텐 하흐는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당시 라이스의 소속팀)는 적절한 이적료에 라이스를 보내고 싶어 하지 않았다. 하지만 난 우리가 할 수 있는 모든 걸 다하지는 않았다고 느꼈다"라고 전했다.

텐 하흐는 과거 아약스에서 자신이 직접 지도했던 바르셀로나 미드필더 프렌키 더 용도 노렸다. 그는 "난 더 용과 여러 차례 만남을 주선했다. 그를 설득하려고 노력했지만 효과가 없었다"라고 이야기했다.

'골닷컴'은 "텐 하흐는 2022년 6월 맨유 지휘봉을 잡았다. 2024년 10월까지 머물렀다. 그는 FA컵과 EFL컵을 들어 올렸지만 맨유는 프리미어리그에서 큰 영향력을 발휘하지 못했다. 맨유 수뇌부로부터 더 많은 지원을 받았다면 상황이 달라졌을 수도 있다"라고 덧붙였다.

출처: 인터풋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