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아산 한교원, K리그 역대 31번째 통산 400경기 출전 대기록 달성! "앞으로 더 기억에 남는 경기 만들고파"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인터풋볼=신동훈 기자] 충남아산의 베테랑 공격수 한교원이 K리그 통산 400경기 출전이라는 의미 있는 기록을 작성했다.한교원은 지난 17일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6 29라운드 경남FC 원정경기에 선발로 나서 개인 통산 400번째 K리그 경기를 소화했다. K리그 역사상 31번째로...

[인터풋볼=신동훈 기자] 충남아산의 베테랑 공격수 한교원이 K리그 통산 400경기 출전이라는 의미 있는 기록을 작성했다.
한교원은 지난 17일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6 29라운드 경남FC 원정경기에 선발로 나서 개인 통산 400번째 K리그 경기를 소화했다. K리그 역사상 31번째로 달성한 기록이다.
한교원은 2011년 인천 유나이티드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했다. 2014년 전북 현대에 합류하며 본격적으로 이름을 알렸다. 빠른 발과 과감한 돌파를 무기로 측면 공격을 책임졌으며, 소속팀의 여러 차례 우승에도 힘을 보탰다.
태극마크를 달고 국제무대에도 나섰다. 2014년 베네수엘라와의 친선경기에서 A매치 데뷔전을 치렀으며, 2015년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대표팀에 발탁돼 준우승을 경험했다.
수원FC를 거쳐 2025년 충남아산 유니폼을 입은 한교원은 합류 첫해부터 33경기에서 8골 6도움을 기록하며 공격의 핵심 역할을 수행했다. 올 시즌에도 꾸준한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K리그2 8라운드 전남 드래곤즈전에서 도움을 추가하며 통산 40골-40도움 클럽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프로 15년 차에 접어든 한교원은 400경기 출전의 의미와 앞으로의 목표를 밝혔다. 한교원은 "400경기라고 하니 감회가 새롭다. 400경기를 뛴 것도 제 업적이 되겠지만 앞으로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기억에 남는 경기는 워낙 많은데 한 경기만 말하기는 어려운 거 같다. 앞으로의 경기들을 더 기억에 남는 경기로 만들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원정 현장까지 찾아와 기록 달성을 축하한 팬들에게도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그는 "400경기를 하면서 팬분들에게 많은 응원을 받았는데 멀리 찾아와서 응원해 주시고 소리쳐 주셔서 감사드린다. 그 마음 잊지 않고 팬분들에게 보답할 수 있도록, 좋은 선수, 좋은 사람으로서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교원의 K리그 통산 400경기 출전 기념식은 오는 10월 31일 오후 4시 30분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김포FC와의 홈경기에 앞서 진행될 예정이다.
출처: 인터풋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