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전북에서만 3명이나 나왔다… 32라운드 베스트일레븐 발표, 멀티골 티아고는 MVP 선정 영예
이창현 기자전북 현대(이하 전북)가 직전 라운드에서의 활약을 인정받았다.한국프로축구연맹은 보도자료를 통해 티아고가 2026 K리그1 32라운드 MVP로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티아고는 지난 18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전북과 제주 SK(이하 제주)의 경기에서 멀티골을 기록했다. 전반 32분 헤...
이창현 기자

전북 현대(이하 전북)가 직전 라운드에서의 활약을 인정받았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보도자료를 통해 티아고가 2026 K리그1 32라운드 MVP로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티아고는 지난 18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전북과 제주 SK(이하 제주)의 경기에서 멀티골을 기록했다. 전반 32분 헤더로 선제골을 터뜨린 티아고는 후반 15분 추가골까지 넣으며 팀의 3-2 승리를 이끌었다.
K리그1 32라운드 베스트 매치 역시 전북과 제주의 경기다. 전북이 티아고의 선제골로 앞서갔지만, 제주 네게바가 전반 종료 직전 페널티킥으로 동점을 만들었다. 후반 2분 김영빈의 추가골로 다시 리드를 잡은 전북은 후반 15분 티아고의 득점으로 3-1까지 달아났다. 경기 종료 직전 제주 네게바가 페널티킥을 성공시켰지만, 전북이 끝까지 리드를 지키며 3-2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전북은 K리그1 32라운드 베스트 팀에 선정됐으며, 티아고를 비롯해 이영재, 김영빈이 라운드 베스트11에 이름을 올렸다.


K리그2 29라운드 MVP는 안산 그리너스(이하 안산) 리마다. 리마는 17일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 용인 FC(이하 용인)와 안산의 경기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팀의 대승을 이끌었다. 후반 4분과 후반 30분 연이어 발리슛으로 골망을 흔든 리마는 경기 종료 직전 골키퍼를 제친 뒤 침착하게 마무리하며 해트트릭을 완성했다.
안산은 리마의 해트트릭과 후반 34분 류승완의 추가골을 앞세워 용인을 4-0으로 완파하고 K리그2 29라운드 베스트 팀에 선정됐다. MVP 리마와 무실점 수비를 펼친 조지훈은 라운드 베스트11에 이름을 올렸다.
K리그2 29라운드 베스트 매치는 18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수원 삼성과 화성 FC의 경기다. 수원 삼성은 전반 19분 강현묵의 선제골을 시작으로 전반 21분 상대 자책골, 전반 종료 직전 김민우의 중거리 득점까지 더해 3-0으로 앞서갔다. 화성은 후반 14분 보이노비치의 헤더 골과 후반 28분 전성진의 득점으로 두 골을 만회하며 추격했다. 화성이 이후에도 공세를 이어갔지만, 수원 삼성이 한 골 차 리드를 지켜내며 3-2로 승리했다.

한편 K리그 라운드 베스트11 및 MVP는 한국프로축구연맹 기술위원회 산하 기술연구그룹(TSG)의 정량, 정성 평가를 통해 선정된다. 매 라운드 K리그 경기에 배정된 TSG 위원은 각각 해당 경기의 베스트11과 MOM(Man of the Match)을 선정한다.
이후 TSG 경기평가회의를 열어 경기별 베스트11에 선정된 선수들을 대상으로 TSG 위원 평점과 의견, K리그 공식 부가 데이터 업체 '비프로' 평점을 종합해 해당 라운드의 K리그1, K리그2 베스트11을 최종 결정한다. 라운드 MVP는 각 경기의 MOM을 후보군으로 정한 뒤, 베스트11과 동일한 방식으로 선정한다.
[하나은행 K리그1 2026 32R MVP, 베스트 팀/매치, 베스트11]
MVP: 티아고
베스트 팀: 전북
베스트 매치: 전북(3) vs 제주(2)
베스트11
FW: 클리말라, 디오고, 티아고
MF: 야고, 루빅손, 이영재(전북), 이진현
DF: 이명재, 김영빈, 김지훈
GK: 김동헌
[하나은행 K리그2 2026 29R MVP, 베스트 팀/매치, 베스트11]
MVP: 리마
베스트 팀: 안산
베스트 매치: 수원(3) vs 화성(2)
베스트11
FW: 리마, 박동진, 에울레르
MF: 파울리뇨, 정호연, 세징야, 고재현
DF: 김동민, 조지훈, 오인표
GK: 김준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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