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마리서치 골프단, 창단 3년 만에 첫 승…마서영 생애 첫 우승

파마리서치 골프단, 창단 3년 만에 첫 승…마서영 생애 첫 우승

마서영이 지난 18일 경기 이천 H1클럽에서 끝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아이스버그골프·서울신문 오픈에서 우승한 뒤 트로피를 들고 손가락으로 1승을 표현하고 있다. 파마리서치 제공파마리서치 리쥬란 골프단 소속 마서영(23)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아이스버그골프·서울신문 오픈(총상금 15억원)에서 생...

마서영이 지난 18일 경기 이천 H1클럽에서 끝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아이스버그골프·서울신문 오픈에서 우승한 뒤 트로피를 들고 손가락으로 1승을 표현하고 있다. 파마리서치 제공
마서영이 지난 18일 경기 이천 H1클럽에서 끝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아이스버그골프·서울신문 오픈에서 우승한 뒤 트로피를 들고 손가락으로 1승을 표현하고 있다. 파마리서치 제공

파마리서치 리쥬란 골프단 소속 마서영(23)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아이스버그골프·서울신문 오픈(총상금 15억원)에서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했다. 2023년 유망주 육성을 목표로 창단한 파마리서치 골프단으로서도 첫 우승 배출이다.

마서영은 지난 18일 경기 이천 H1클럽(파72)에서 끝난 대회에서 2차 연장전까지 접전 끝에 정상에 오르며 초대 챔피언 타이틀을 획득했다. 데뷔 후 83번째 대회 만의 우승이다. 마서영은 이번 우승으로 상금 2억7000만원과 함께 향후 2년 투어 시드권도 확보했다.

2023년 리쥬란 골프단 창단 멤버로 합류한 마서영은 그동안 정규투어와 드림투어를 병행해 왔다. 파마리서치는 단기 성과보다는 장기적인 성장 잠재력에 무게를 두고 후원을 이어왔다. 회사 측은 이번 성과에 대해 유망주 육성이라는 구단의 운영 기조가 결실을 맺은 결과라고 설명했다.

마서영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긍정적인 마인드를 잃지 않고 꾸준히 노력한 것이 큰 선물로 돌아왔다”며 “데뷔 때부터 묵묵히 버팀목이 되어준 파마리서치 리쥬란과 생애 첫 우승의 기쁨을 나누게 돼 영광”이라고 밝혔다.

파마리서치 골프단은 현재 KLPGA 정규투어 시즌 개막전인 '리쥬란챔피언십'을 주최하는 등 골프 산업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 구단 측은 그간의 육성 경험을 바탕으로 신예 유망주와 기존 우승 전력 선수들 간의 시너지를 극대화해 구단의 경쟁력을 높여간다는 계획이다.

리쥬란 골프단 관계자는 “마서영 프로가 긴 시간 흔들림 없이 자신만의 플레이를 다진 끝에 구단에 창단 첫 우승이라는 성과를 안겨줘 감사하다”며 “선수의 잠재력과 올바른 태도가 좋은 결과로 이어진다는 믿음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소속 선수들의 도전을 돕는 든든한 파트너가 되겠다”고 말했다.

출처: 한국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