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 초청 받은 김시우·김주형, 12월 히어로 월드 챌린지 출전

우즈 초청 받은 김시우·김주형, 12월 히어로 월드 챌린지 출전

12월 개막하는 히어로 월드 챌린지에 출전하는 김시우(오른쪽)와 김주형. ⓒ AFP=뉴스1(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김시우(31·CJ)와 김주형(24·나이키)이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주최하는 히어로 월드 챌린지에 출전해 세계 정상급 선수들과 샷 대결을 펼친다.대회 조직위원회는 20일(한국시간) 세계랭킹...

12월 개막하는 히어로 월드 챌린지에 출전하는 김시우(오른쪽)와 김주형. ⓒ AFP=뉴스1
12월 개막하는 히어로 월드 챌린지에 출전하는 김시우(오른쪽)와 김주형. ⓒ AFP=뉴스1

(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김시우(31·CJ)와 김주형(24·나이키)이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주최하는 히어로 월드 챌린지에 출전해 세계 정상급 선수들과 샷 대결을 펼친다.

대회 조직위원회는 20일(한국시간)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를 비롯해 김시우와 김주형 등 17명의 1차 출전 선수 명단을 발표했다.

히어로 월드 챌린지는 우즈가 주최하는 초청 대회로, 세계 정상급 선수 20명만 출전한다. 올해 대회는 12월 3일부터 나흘간 바하마의 올버니 골프 코스에서 열린다.

김시우는 이번 대회에 처음 출전한다.

김시우는 올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세 차례 준우승을 포함해 11차례 '톱10'에 진입하며 꾸준한 활약을 펼쳤다.

페덱스컵 랭킹 30위 이내에 들어 플레이오프 최종전인 투어 챔피언십에도 출전했고, 프레지던츠컵에서는 인터내셔널팀의 일원으로 활약하며 경쟁력을 입증했다.

김주형은 세 번째로 히어로 월드 챌린지에 나선다.

2022년 첫 출전에서 공동 10위를 기록한 김주형은 2024년 대회에서 셰플러에 이어 단독 2위에 오르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이번에는 첫 우승에 도전한다.

출전 선수들의 면면도 화려하다.

세계랭킹 1위 셰플러와 디펜딩 챔피언 마쓰야마 히데키(일본)를 비롯해 세계랭킹 10위 이내 선수 7명이 이름을 올렸다.

셰플러는 2023년과 2024년 대회에서 2연패를 달성했고, 마쓰야마는 2016년과 2025년 정상에 올랐다. 두 선수는 나란히 대회 최초의 통산 3회 우승에 도전한다.

이번에 발표된 17명은 PGA 투어에서 통산 106승, 메이저대회에서 11승을 합작한 정상급 선수들이다.

남은 3명의 출전 선수는 추후 발표될 예정이다. 대회 호스트인 우즈의 출전 여부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출처: 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