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 배신하고 레알 갔는데 돌아올 판!' 아놀드, 무리뉴에게 외면당했다...주전 경쟁 3순위 추락→안필드 복귀설 등장
사진=팀토크[포포투=김호진]트렌트 알렉산더 아놀드가 레알 마드리드에서 주전 경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런 가운데 친정팀 리버풀 복귀가 최선의 선택이 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영국 '풋볼트랜스퍼스'는 19일(한국시간) "조세 무리뉴 감독의 최근 결정은 아놀드의 레알 마드리드 생활이 예상보다 일찍 끝날...

[포포투=김호진]
트렌트 알렉산더 아놀드가 레알 마드리드에서 주전 경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런 가운데 친정팀 리버풀 복귀가 최선의 선택이 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영국 '풋볼트랜스퍼스'는 19일(한국시간) "조세 무리뉴 감독의 최근 결정은 아놀드의 레알 마드리드 생활이 예상보다 일찍 끝날 수 있음을 보여준다. 리버풀 복귀가 가장 좋은 선택일 수 있다"고 분석했다.
아놀드는 리버풀 유소년팀 출신으로 구단을 대표하는 선수였다. 위르겐 클롭 감독 체제에서 세계적인 오른쪽 풀백으로 성장했고, 프리미어리그(PL)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을 경험했다.
그러나 지난해 여름 새로운 도전을 선택했다. 오랜 기간 몸담았던 리버풀을 떠나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한 것이다. 당시 일부 리버풀 팬들은 그의 이적에 배신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하지만 레알 마드리드에서의 생활은 순탄하지 않다. 특히 올여름 무리뉴 감독이 부임한 이후 주전 경쟁에서 밀려나며 입지가 좁아졌다. 무리뉴 감독은 인터 밀란에서 덴절 둠프리스를 영입하며 오른쪽 측면 수비를 강화했다. 여기에 본래 미드필더인 페데리코 발베르데까지 해당 포지션에 기용하면서 아놀드의 출전 기회는 더욱 줄어들었다.

실제로 아놀드는 지난 세비야와의 2026-27시즌 스페인 라리가 경기에서 결장했다. 둠프리스가 출전하지 못하는 상황이었지만 무리뉴 감독은 아놀드 대신 발베르데를 오른쪽 풀백으로 선발 출전시켰다.
이로써 아놀드는 2경기 연속 출전하지 못했다. 이번 시즌 11경기에서 선발 출전한 횟수도 단 3차례에 불과하다. 매체는 "둠프리스에게 밀린 것은 받아들일 수 있었을지 모른다. 그러나 무리뉴가 발베르데를 선호한다는 사실은 아놀드가 감독의 계획에서 중요한 선수가 아니라는 점을 보여준다"고 지적했다.
이런 상황에서 리버풀 복귀 가능성이 제기됐다. 매체는 "리버풀이 아놀드에게 가장 적합한 행선지"라고 설명했다. 리버풀 역시 오른쪽 풀백 보강이 필요한 상황이다. 아놀드의 대체자로 기대를 모았던 제레미 프림퐁은 수비에서 아쉬움을 드러내고 있으며, 코너 브래들리는 장기 부상으로 이탈했다.
리버풀을 떠나 새로운 도전에 나섰지만 레알에서 주전 경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놀드. 그가 무리뉴 감독의 신뢰를 되찾을 수 있을지, 아니면 친정팀 복귀를 포함한 새로운 선택지를 고민하게 될지 관심이 쏠린다.

출처: 포포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