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막 2개월, 7경기 만의 첫 승리…그런데도 16위, 토트넘의 처량한 신세
AFP연합뉴스[스포츠서울 | 정다워 기자] 겨우 이겼다.토트넘 홋스퍼는 20일(한국시간) 잉글랜드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코번트리 시티와의 2026~2027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7라운드 경기에서 3-1 승리했다.앞선 1~6라운드에 3무 3패로 승리가 없던 토트넘은 리그 마수걸이 승리를 신고했다.토트넘은...

[스포츠서울 | 정다워 기자] 겨우 이겼다.
토트넘 홋스퍼는 20일(한국시간) 잉글랜드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코번트리 시티와의 2026~2027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7라운드 경기에서 3-1 승리했다.
앞선 1~6라운드에 3무 3패로 승리가 없던 토트넘은 리그 마수걸이 승리를 신고했다.
토트넘은 전반 14분 만에 제임스 매디슨의 선제골로 기선을 제압했다. 후반 4분 동점골을 허용했지만, 13분 오마르 마르무쉬가 다시 리드를 안겼다. 추가시간 6분에는 벤 데이비스가 쐐기골을 터뜨려 승리를 자축했다.
이 경기 승리를 통해 토트넘은 승점 6을 확보하며 16위에 올랐다. 가까스로 강등권에서 탈출했다.
토트넘은 불과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을 놓고 상위권에서 경쟁하던 팀이었다. 그러나 2024~2025시즌 17위까지 추락했다. 그래도 당시엔 유로파리그에서 우승했다.
지난시즌이 가장 문제였다. 아무런 타이틀 없이 리그에서 17위에 머물며 가까스로 잔류했다.
이번시즌 분위기도 다르지 않다. 마르무쉬를 비롯해 산드로 토날리, 마테우스 페르난데스, 사비오 등 수준급 선수들을 수급했지만 초반 분위기는 어느 때보다 나빴다.
앞으로 반등이 가능할지 지켜봐야 하겠지만 개막 후 2개월, 7경기 만의 첫 승리에 기뻐하는 게 현재 토트넘의 서글픈 현실이다. [email protected]
출처: 스포츠서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