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눈치라도 본 건가!' 대표팀 이탈했는데 최소 수준의 징계라니...30일 출전 정지에 벌금은 고작 38만 원

'호날두 눈치라도 본 건가!' 대표팀 이탈했는데 최소 수준의 징계라니...30일 출전 정지에 벌금은 고작 38만 원

사진=게티이미지[포포투=김호진]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포르투갈 국가대표팀을 이탈한 사건으로 결국 징계를 피하지 못했다.영국 '가디언'은 20일(한국시간) "호날두가 대표팀을 이탈한 사건으로 포르투갈축구협회로부터 30일 출전 정지와 215파운드(약 38만 원)의 벌금 징계를 받았다"고 보도했다.사건의 발단은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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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김호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포르투갈 국가대표팀을 이탈한 사건으로 결국 징계를 피하지 못했다.

영국 '가디언'은 20일(한국시간) "호날두가 대표팀을 이탈한 사건으로 포르투갈축구협회로부터 30일 출전 정지와 215파운드(약 38만 원)의 벌금 징계를 받았다"고 보도했다.

사건의 발단은 지난 9월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호날두는 포르투갈 대표팀에 소집됐지만, 조르제 제수스 감독과 자신의 역할을 둘러싸고 갈등을 빚었다.

호날두는 노르웨이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리그 경기에서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으나 끝내 출전하지 못했다. 이후 제수스 감독이 자신의 역할과 관련한 약속을 두 차례 어겼다고 주장하며 불만을 드러냈다.

결국 갈등은 대표팀 이탈로 이어졌다. 호날두는 지난 9월 30일 덴마크전을 앞두고 코펜하겐에 마련된 대표팀 숙소를 떠났다. 이에 포르투갈축구협회는 10월 9일 징계 절차에 착수했다.

매체에 따르면 징계위원회는 호날두가 협회 징계 규정 제160조 1항을 고의로 위반했다고 판단했다. 그 결과 30일 출전 정지와 함께 약 215파운드의 벌금을 부과했다.

눈길을 끄는 것은 징계 수위다. 세계적인 축구 스타인 호날두에게 215파운드는 비교적 적은 금액이다. 여기에 30일 출전 정지 역시 관련 규정에서 정한 최소 수준의 징계인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실제 징계 적용 범위는 아직 불분명하다. 가디언에 따르면 협회의 발표에는 출전 정지가 어떤 경기와 활동에 적용되는지, 앞서 내려진 잠정 출전 정지 기간이 최종 징계에 포함되는지 명확하게 설명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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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포포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