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골’ 서울 이랜드의 ‘공격 본능’…더 치열해진 2부 2위 싸움 ‘다득점’도 불붙었다
사진 | 한국프로축구연맹[스포츠서울 | 박준범기자] 서울 이랜드의 ‘공격 본능’이 다득점 경쟁에도 불을 붙였다.김도균 감독이 이끄는 서울 이랜드는 18일 목동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6’ 29라운드 홈 경기에서 김해FC를 6-2로 완파했다. 3연승에 성공한 서울 이랜드(승점 54)는 1경기를 덜 치른...

[스포츠서울 | 박준범기자] 서울 이랜드의 ‘공격 본능’이 다득점 경쟁에도 불을 붙였다.
김도균 감독이 이끄는 서울 이랜드는 18일 목동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6’ 29라운드 홈 경기에서 김해FC를 6-2로 완파했다. 3연승에 성공한 서울 이랜드(승점 54)는 1경기를 덜 치른 2위 수원FC(승점 54)를 계속해서 추격했다.
2부 2위 싸움은 여전히 치열하다. 무엇보다 박건하 감독이 지휘하는 수원FC가 15경기 무패(9승6무)를 질주 중이다. 올시즌 2부에서 가장 적은 3패(15승9무)만 기록하고 있다. 경기 수도 1경기를 덜 치러 수원FC가 2위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다고 봐야 한다. 수원FC는 에이스 프리조를 29라운드에서 아끼면서도 승리했다.
수원FC는 올시즌 27경기에서 53골로, 득점 1위 팀이다. 승점 다음으로 다득점을 우선시하는 K리그에서 득점은 중요한 요소다. 한 골로 순위가 갈릴 수 있기 때문이다. 서울 이랜드는 김해전 전까지 46골을 기록했는데, 단숨에 52골까지 넣었다. 다득점도 수원FC를 추격하게 됐다.

김도균 감독이 “수원FC와의 득점 차를 좁힌 것에 대해서는 긍정적인 신호다. 남은 경기도 똑같은 마음으로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그만큼 서울 이랜드 입장에서는 다이렉트 승격 가능성을 높인 6골이라 더욱더 의미가 있다.
반대로 서울 이랜드와 수원FC가 승점과 다득점을 쌓으면서 불안해진 건 대구FC다. 대구는 승점 49로 4위에 자리하고 있다. 대구 역시 27경기를 치러, 서울 이랜드보다 1경기를 덜 치른 상태다. 격차는 줄어들 여지가 있다.
대구도 29라운드에서 세징야의 1골1도움과 제대한 고재현의 복귀골로 충북청주를 3-1로 제압했다. 대구도 27경기에서 51골을 넣었다. 컨디션을 회복한 최전방 공격수 에드가가 복귀를 앞뒀다. 세징야~세라핌~에드가에 고재현까지 더한 대구의 공격력도 무시할 수 없다.
올시즌 3위도 승격이 가능하지만 플레이오프(PO)를 치러야 하기에 변수는 있다. 변수를 없애기 위해 다이렉트 승격이 가능한 2위를 차지하는 것이 중요한 이유다. 승점뿐 아니라 다득점 경쟁도 가속할 전망이다. [email protected]
출처: 스포츠서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