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1 파이널A 정규리그 최종전서 운명의 승부…사실상 제주와 인천의 맞대결 구도, 정규리그 운명적 맞대결
K리그1 파이널A 마지막 한 자리는 인천과 제주의 싸움으로 좁혀진다. 인천 윤정환 감독(왼쪽)과 제주 세르지우 코스타 감독. 사진제공|한국프로축구연맹[스포츠동아 백현기 기자] 제주SK와 인천 유나이티드가 ‘하나은행 K리그1 2026’ 파이널A(1~6위)의 마지막 한 자리를 놓고 운명의 승부를 펼친다. K리그1은 24일 일...

[스포츠동아 백현기 기자] 제주SK와 인천 유나이티드가 ‘하나은행 K리그1 2026’ 파이널A(1~6위)의 마지막 한 자리를 놓고 운명의 승부를 펼친다.
K리그1은 24일 일제히 정규리그 최종 33라운드를 치른다. 33라운드까지의 순위를 기준으로 12팀 중 상위 6팀은 파이널A, 하위 6팀은 파이널B로 나뉜다. 이후 같은 그룹에 속한 팀끼리 한 차례씩 맞붙는 파이널 라운드 5경기를 추가로 치러 최종 순위를 가린다.
정규 32라운드까지 마친 현재, 파이널A 진출을 확정한 팀은 선두 FC서울(20승6무6패·승점 66), 2위 울산 HD(15승5무12패·승점 50), 3위 전북 현대(12승11무9패), 4위 강원FC(11승14무7패·이상 승점 47)다.
5위 대전하나시티즌도 파이널A 진출을 사실상 확정했다. 12승10무10패(승점 46)를 기록 중인 대전하나는 51골로 다득점서도 6위 제주(12승10무10패·승점 46·38골)와 7위 인천(11승10무11패·승점 43·40골)에 크게 앞선다. 33라운서 제주와 인천이 맞대결이 예정돼 있어 대전하나가 7위로 밀려날 가능성은 사실상 제로(0)에 가깝다. 대전하나가 24일 김천 상무전서 패해도 최소 6위는 지킨다.
이에 따라 파이널A의 남은 한 자리를 같은 날 인천축구전용경기장서 격돌할 인천과 제주가 다툰다. 제주는 비기기만 해도 자력으로 파이널A 진출이 확정된다. 인천은 반드시 제주를 꺾어야 한다. 이 경우 다득점에서 앞서 제주를 7위로 밀어내고 파이널A에 합류한다.
최근 인천과 제주의 흐름은 엇갈린다. 홈에서 최종전을 치르는 인천은 최근 4경기 연속 무패(1승3무)를 기록하며 꾸준히 승점을 챙겼다. 리그 득점 3위(14골) 무고사가 최근 2경기 연속 득점포를 가동하며 공격을 이끌고 있다. 세르지우 코스타 감독 체제 첫 시즌을 보내는 제주는 최근 2연패로 주춤하다. 파이널A 진입을 위해선 최근 2경기 동안 5골을 내준 수비진의 재정비가 필수다.
출처: 스포츠동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