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충격, 이런 솜방망이 처벌을 봤나' 감독과 충돌→대표팀 캠프 이탈 호날두, 30일 자격 정지+벌금 255유로..'감경 사유, 너무 많이 봐줬다'

[오피셜]'충격, 이런 솜방망이 처벌을 봤나' 감독과 충돌→대표팀 캠프 이탈 호날두, 30일 자격 정지+벌금 255유로..'감경 사유, 너무 많이 봐줬다'

(FILES) Portugal's forward Cristiano Ronaldo is pictured before the international friendly football match between Portugal and Nigeria at Magalhaes Pessoa Stadium in Leiria, on Jun...

(FILES) Portugal's forward Cristiano Ronaldo is pictured before the international friendly football match between Portugal and Nigeria at Magalhaes Pessoa Stadium in Leiria, on June 10, 2026. Cristiano Ronaldo opens door for Portugal return, apologises for walk-out, AFP reports on October 6, 2026. (
(FILES) Portugal's forward Cristiano Ronaldo is pictured before the international friendly football match between Portugal and Nigeria at Magalhaes Pessoa Stadium in Leiria, on June 10, 2026. Cristiano Ronaldo opens door for Portugal return, apologises for walk-out, AFP reports on October 6, 2026. (

[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포르투갈 축구대표팀 소집 기간 중 감독과 충돌해 이탈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알 나스르)에게 30일 자격정지와 벌금 255유로 징계 결정이 내려졌다. 포르투갈축구협회가 이렇게 결정했다고 20일(한국시각) 공식 발표했다. 포르투갈축구협회 징계위원회는 만 41세 호날두에 대한 혐의를 전면 인용하며 30일 자격정지와 255유로의 벌금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호날두는 최근 A매치 기간 중 노르웨이와의 유럽네이션스리그 리그 페이즈 원정경기에서 교체 선수로 출전하지 못하자 호르헤 제수스 감독이 자신의 역할에 대한 약속을 두 차례나 어겼다고 비판하며, 덴마크와의 네이션스리그 원정 경기를 앞두고 대표팀 캠프를 떠났다.

헤수스 감독은 호날두와 어떠한 합의도 한 적이 없다고 부인했고,포르투갈은 호날두 없이 치른 덴마크전, 노르웨이전을 모두 승리로 마무리했다. 헤수스 감독은 호날두의 대표팀 복귀 가능성을 열어두었다.

Soccer Football - UEFA Nations League - Portugal Training - Copenhagen, Denmark - September 30, 2026 Portugal's Cristiano Ronaldo getting off the Portugal team bus. Picture taken on September 30. Liselotte Sabroe/Ritzau Scanpix via REUTERS ATTENTION EDITORS - THIS IMAGE WAS PROVIDED BY A THIRD PARTY
Soccer Football - UEFA Nations League - Portugal Training - Copenhagen, Denmark - September 30, 2026 Portugal's Cristiano Ronaldo getting off the Portugal team bus. Picture taken on September 30. Liselotte Sabroe/Ritzau Scanpix via REUTERS ATTENTION EDITORS - THIS IMAGE WAS PROVIDED BY A THIRD PARTY

징계위원회는 호날두가 협회 징계 규정 제160조 제1항에 해당하는 위반 행위를 의도적으로 저질렀다고 판단했다. 징계 절차는 개시 시점을 10월 9일로 잡았다. 성명서에는 해당 자격 정지가 어떤 경기나 활동에 적용되는지, 또는 임시 정지 기간 동안 이미 이수한 시간이 30일 징계 기간에 포함되는지 여부는 명시하지 않았다.

호날두는 이미 동료들을 두고 떠난 점에 대해 사과했고 이번 사건으로 인한 어떠한 처벌도 받겠다고 입장을 공식 발표했다. 그러면서 대표팀을 은퇴하지 않는다는 의사도 밝혔다. 페드로 프로엔사 포르투갈축구협회장은 이 문제가 해결되면 협회 내의 모든 사람이 호날두가 대표팀으로 복귀하기를 원했다고 밝혔다.

(FILES) Al-Nassr's head coach Jorge Jesus (L) embraces Cristiano Ronaldo as he gets substituted during the Saudi Super Cup semi-final football match between Al-Nassr and Al-Ittihad at the Hong Kong Stadium in Hong Kong on August 19, 2025. Portugal captain Cristiano Ronaldo announced on September 30
(FILES) Al-Nassr's head coach Jorge Jesus (L) embraces Cristiano Ronaldo as he gets substituted during the Saudi Super Cup semi-final football match between Al-Nassr and Al-Ittihad at the Hong Kong Stadium in Hong Kong on August 19, 2025. Portugal captain Cristiano Ronaldo announced on September 30

결정문에는 "피고인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에게 제160조 제1항에 규정되고 처벌되는 징계 위반 행위를 1회 의도적으로 저지른 점을 인정하여, 결과적으로 30일 자격 정지 및 추가로 255유로 벌금을 부과한다"고 명시했다. 또 징계위원회는 "호날두는 감경 사유를 참작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를 위해 해당 선수는 한편으로는 자신의 스포츠 커리어, 수상 내역 및 훈장을, 다른 한편으로는 10월 6일에 발표한 공개 성명서를 인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호날두는 대표팀을 이탈한 혐의로 1개월에서 6개월 사이의 자격 정지 및 벌금형에 처할 수 있었다. 결과적으로 가장 약한 처벌이 내려진 셈이다.

출처: 스포츠조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