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보다 선수 생활을 스스로 망친 선수가 있을까?"…'이럴 수가' 리버풀 떠난 것이 실수였나? 무리뉴 체제에서 완전히 잊혔다

"그보다 선수 생활을 스스로 망친 선수가 있을까?"…'이럴 수가' 리버풀 떠난 것이 실수였나? 무리뉴 체제에서 완전히 잊혔다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레알 마드리드)가 2026년 9월 5일(한국시각) 스페인 세비야의 에스타디오 라 카르투하에서 열린 레알 베티스와 레알 마드리드의 2026-27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경기 시작을 앞두고 그라운드를 바라보고 있다./게티이미지코리아[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가 레알 마드리드에서 힘...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레알 마드리드)가 2026년 9월 5일(한국시각) 스페인 세비야의 에스타디오 라 카르투하에서 열린 레알 베티스와 레알 마드리드의 2026-27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경기 시작을 앞두고 그라운드를 바라보고 있다./게티이미지코리아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레알 마드리드)가 2026년 9월 5일(한국시각) 스페인 세비야의 에스타디오 라 카르투하에서 열린 레알 베티스와 레알 마드리드의 2026-27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경기 시작을 앞두고 그라운드를 바라보고 있다./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가 레알 마드리드에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

레알 마드리드는 19일(한국시각) 스페인 마드리드의 에스타디오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2026-27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9라운드 세비야와의 맞대결에서 4-1로 승리했다.

조제 무리뉴 감독은 덴젤 둠프리스와 알렉산더아놀드가 있었음에도 선발 오른쪽 풀백으로 페데리코 발베르데를 선택했다. 발베르데는 85분 동안 그라운드를 누빈 뒤 에데르 밀리탕과 교체되며 이날 경기를 마무리했다.

영국 '스포츠바이블'은 "동료들이 좋은 경기력을 보여줬지만, 알렉산더아놀드는 무리뉴 감독이 자신과 또 다른 오른쪽 측면 수비수 둠프리스 대신 미드필더 발베르데를 오른쪽 측면 수비수로 기용했다는 사실에 분명히 불안감을 느낄 것"이라고 전했다.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레알 마드리드)가 2026년 10월 11일(한국시각) 스페인 마드리드의 에스타디오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레알 마드리드와 비야레알의 2026-27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경기 도중 그라운드를 바라보고 있다./게티이미지코리아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레알 마드리드)가 2026년 10월 11일(한국시각) 스페인 마드리드의 에스타디오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레알 마드리드와 비야레알의 2026-27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경기 도중 그라운드를 바라보고 있다./게티이미지코리아

리버풀 유스 출신인 알렉산더아놀드는 2025년 6월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했다. 리버풀에서 통산 354경기에 출전해 23골 92도움이라는 성적을 남긴 그는 새로운 도전을 원했고, 재계약 대신 레알 마드리드행을 선택했다.

하지만 2025-26시즌 햄스트링 부상과 근육 파열로 힘든 시간을 보냈고, 30경기 5도움이라는 성적에 만족해야 했다. 이어 올 시즌에는 로테이션 자원으로 활용되며 6경기 1도움을 마크했다.

'스포츠바이블'에 따르면 무리뉴 감독은 경기 후 "발베르데는 어느 포지션에서든 뛸 수 있고, 매우 높은 수준의 경기력을 보여줄 수 있다. 오늘도 훌륭한 경기를 펼쳤다. 감독으로서 수준 높은 오른쪽 측면 수비수 두 명을 벤치에 앉혀 두는 것은 쉽지 않다"며 "하지만 엔드리크의 뒤에서 뛸 수 있는 활동량과 기량을 갖춘 오른쪽 측면 수비수를 기용하는 것이 매우 유용할 것이라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레알 마드리드)가 2026년 9월 5일(한국시각) 스페인 세비야의 에스타디오 라 카르투하에서 열린 레알 베티스와 레알 마드리드의 2026-27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경기 시작을 앞두고 그라운드를 바라보고 있다./게티이미지코리아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레알 마드리드)가 2026년 9월 5일(한국시각) 스페인 세비야의 에스타디오 라 카르투하에서 열린 레알 베티스와 레알 마드리드의 2026-27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경기 시작을 앞두고 그라운드를 바라보고 있다./게티이미지코리아

'스포츠바이블'은 알렉산더아놀드를 향한 팬들의 반응을 소개했다.

팬들은 "이제 알렉산더아놀드는 레알 마드리드의 세 번째 선택을 받는 오른쪽 측면 수비수라고 말할 수 있다. 발베르데와 둠프리스 모두 그보다 앞서 있다", "정말 알렉산더아놀드만큼 자신의 선수 생활을 스스로 망친 선수가 있었는가? 그는 이곳에서 전설이자 미래의 주장이 될 수 있었다. 하지만 그 모든 것을 내던지고 레알 마드리드에서 선발로 단 3경기만 뛰고 있으며, 국가대표팀 명단에도 들지 못하고 있다. 그가 매일 후회하고 있을 것이라는 사실은 누구나 알 것이다"고 밝혔다.

또 다른 팬들은 "나는 무리뉴 감독이 알렉산더아놀드를 무시하고 있다는 생각이 진심으로 들기 시작했다. 우리는 세계 최고의 공격형 오른쪽 측면 수비수 중 한 명을 영입했는데, 정작 발베르데가 익숙하지 않은 오른쪽 측면 수비수 자리에서 뛰는 모습을 보고 있다. 도대체 알렉산더아놀드가 무리뉴 감독의 신뢰를 얻으려면 무엇을 해야 하는가? 이 상황은 점점 터무니없어지고 있다", "우리가 모르는 다른 무언가가 분명히 있을 것이다. 그렇지 않다면 왜 알렉산더아놀드가 배제되고 있는가? 나는 발베르데가 오른쪽 측면 수비수로 뛰는 것을 좋아하지만, 최근 알렉산더아놀드의 출전 시간이 너무 적다는 사실은 이상하게 느껴진다"고 했다.

출처: 마이데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