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리케도 과르디올라랑 똑같은 의견! 메시랑 야말은 비교 불가..."애초에 그런 비교를 하지 않는 게 나아"

엔리케도 과르디올라랑 똑같은 의견! 메시랑 야말은 비교 불가..."애초에 그런 비교를 하지 않는 게 나아"

[포포투=임유성]루이스 엔리케도 펩 과르디올라와 같은 의견이다. 'GOAT' 리오넬 메시와는 아무리 라민 야말이라도 비교될 수가 없다.스페인 '마르카'는 20일(한국시간) 파리 생제르맹(PSG)와 바르셀로나 간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경기를 앞두고 엔리케 PSG 감독의 사전 기자회견을 공개했다. 과거...

[포포투=임유성]

루이스 엔리케도 펩 과르디올라와 같은 의견이다. 'GOAT' 리오넬 메시와는 아무리 라민 야말이라도 비교될 수가 없다.

스페인 '마르카'는 20일(한국시간) 파리 생제르맹(PSG)와 바르셀로나 간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경기를 앞두고 엔리케 PSG 감독의 사전 기자회견을 공개했다. 과거 바르셀로나의 선수와 감독으로 수많은 영광을 누렸던 엔리케기에 PSG뿐만 아니라 상대인 바르셀로나에 대한 질문들이 많았다.

그중 마지막 질문은 현 세계 최고의 선수로 여겨지는 야말과 그의 선배 메시와의 비교였다. 이에 엔리케는 "야말은 그저 자기 자신답게 뛰고 싶어 하는 것 같고, 아주 잘하고 있다. 그를 역대 최고의 선수와 비교하는 것은...글쎄, 그런 비교를 해서 좋을 건 없다. 앞으로 어떤 일이 펼쳐질지는 지켜봐야겠지만, 애초에 그런 비교는 하지 않는 편이 낫다. 메시는 메시다"고 답했다.

야말이 갓난아기일 시절 메시가 그를 씻겨줬던 사진이 우연히 발견된 이후로 이 둘은 끊임없이 비교되어 왔다. 놀랄 일은 아니다. 바르셀로나 '라 마시아' 출신, 왼발, 10번, 오른쪽 윙어, 그리고 세계 최고의 실력까지. 공통점이 너무나 많은데 비교하지 않는 것이 더 이상하다. 다만 메시를 지도한 경험이 있는 이들의 답변은 항상 똑같았다. 메시와는 그 누구도 비교 불가능하다는 거다.

맨체스터 시티 감독직을 맡고 있을 때 과르디올라도 똑같은 질문을 받은 적이 있다. 그는 15년 전쯤부터 메시와는 그 누구도 비교할 수 없다는 의견을 관철해 왔다. 야말이 등장한 이후에도 그 의견은 전혀 바뀌지 않았다. 과르디올라도 "야말에겐 정말 미안하지만, 내게 있어서 메시 같은 선수는 이 세상에 아무도, 절대 없다"고 말했다.

한편 엔리케 감독은 "야말을 막으려면 가장 좋은 방법은 우리가 공을 가지는 거다. 즉, 상대가 공을 소유하지 못하게 하는 것이다. 그렇게 뛰어난 선수들이 포진한 팀을 상대할 때는, 팀 전체가 하나로 뭉쳐 수비하는 것만이 유일한 해결책이다. 쉽지는 않을 것 같다"라며 적장으로서 야말을 막을 특별한 비책은 없고, 팀 단위로 대응할 거라 말했다.

출처: 포포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