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이민성호가 중국에 굴욕패한 바로 그 대회" 판다컵 11월 중국 청두서 개최 확정…'U-20 아시안컵 출전' 김정수호, 중국-베트남-타지키스탄과 격돌
2025년 판다컵에서 우승한 이민성호. 사진제공=판다컵 대회조직위원회[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아시아 19세 이하 선수들이 자웅을 겨루는 판다컵이 올해도 어김없이 열린다.중국축구협회(CFA)는 19일, 'CFA 팀 차이나 판다컵 인터내셔널 유스 풋볼 토너먼트 2026(이하 청두컵)' 개최 계획을 발표했다. 11월 11일부터...


[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아시아 19세 이하 선수들이 자웅을 겨루는 판다컵이 올해도 어김없이 열린다.
중국축구협회(CFA)는 19일, 'CFA 팀 차이나 판다컵 인터내셔널 유스 풋볼 토너먼트 2026(이하 청두컵)' 개최 계획을 발표했다. 11월 11일부터 17일까지 대한민국, 중국, 베트남, 타지키스탄 등 4개국 U-19팀이 청두솽류스포츠센터에 모여 토너먼트를 펼친다는 내용이다.
CFA 발표에 따르면, 한국은 11일 타지키스탄, 14일 베트남, 17일 중국과 차례로 격돌한다. 2027년 U-20 중국 아시안컵 대회를 준비 중인 김정수 U-20 대표팀 감독이 선수단을 꾸려 중국 원정길에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대회는 내년 3월 중국에서 열리는 U-20 아시안컵 본선 사전 캠프 성격을 띤다. 한국은 지난 9월 키르기스스탄에서 열린 아시안컵 예선에서 A조 1위로 본선 진출권을 획득했다. 예선에서 탈락한 베트남을 제외하고 중국, 타지키스탄은 본선에서도 맞딱뜨릴 수 있는 팀들이다.

김정수 감독은 지난 9~10월 A매치 데이를 기해 전남 보성에서 부임 후 6번째 국내 소집 훈련을 진행하며 아시안컵 무대에 대비했다. 동나이대 최고의 선수로 평가받는 김현오(경남) 배승균(도르드레흐트) 모경빈(수원) 등이 훈련에 참가했다.
한국은 지난해에도 판다컵에 참가했다. 이민성 감독이 이끌던 한국 U-22 대표팀은 지난해 같은 경기장에서 열린 판다컵에 2승 1패의 성적으로 중국, 베트남 등을 꺾고 우승했다. 하지만 2차전 중국전 0대2 패배로 대중의 큰 비판을 받았다. 중국전 2연패를 당했던 이 감독은 2026년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준결승에서 중국을 2대1로 꺾고 트라우마를 극복했다. 결승에서 일본마저 잡고 대회 3연패를 차지했다.
지난 2019년, 한국 대표팀 주장이 우승 트로피에 발을 올리고 소변을 보는 시늉을 하는 듯한 부적절한 세리머니로 중국 주최측이 우승 트로피를 박탈하고 대한축구협회(KFA)가 공식 사과한 대회도 판다컵이다.
출처: 스포츠조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