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꼴찌' 토트넘에 희소식! '이게 대체 얼마만이야' 500일만에 그가 돌아온다..."클루셉스키 복귀 임박"

'꼴찌' 토트넘에 희소식! '이게 대체 얼마만이야' 500일만에 그가 돌아온다..."클루셉스키 복귀 임박"

[인터풋볼=전준모 기자] 500일만에 그가 돌아온다.토트넘 훗스퍼 소속 데얀 클루셉스키가 약 500일만에 무릎 부상을 털어내고 20일 열리는 코번트리 시티와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7라운드에서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릴 예정이다.클루셉스키는 지난 2024-25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36라운드 크리스탈 팰리...

[인터풋볼=전준모 기자] 500일만에 그가 돌아온다.

토트넘 훗스퍼 소속 데얀 클루셉스키가 약 500일만에 무릎 부상을 털어내고 20일 열리는 코번트리 시티와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7라운드에서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릴 예정이다.

클루셉스키는 지난 2024-25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36라운드 크리스탈 팰리스전에서 불의의 무릎 부상으로 교체된 이후 피치를 밟지 못했다. 진단 결과 치료와 재활이 매우 까다로운 슬개골 부상이었고, 이로 인해 2025-26시즌을 통째로 날린 것은 물론 꿈에 그리던 2026 북중미 월드컵 최종 명단 승선마저 좌절되며 진한 아쉬움을 삼켰다.

무려 17개월이라는 인고의 시간을 버텨낸 그는 지난 9월 정규 트레이닝 복귀 소식을 알리며 "통증, 의구심, 수술, 그리고 수많은 시간의 재활이 있었다. 마침내 내가 있어야 할 곳으로 돌아왔다"고 벅찬 심경을 전한 바 있다.

사진=데안 클루셉스키 SNS
사진=데안 클루셉스키 SNS

영국 매체 '스퍼스웹'은 19일(한국시간) "클루셉스키가 500일 넘는 공백기를 깨고 마침내 스쿼드에 복귀한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보도했다. 선수 본인 역시 같은 날 자신의 소셜 미디어(SNS)를 통해 "내일 여러분을 만나겠다. 내가 돌아올 거라고 말했고, 이제 그때가 왔다"며 당당하게 출사표를 던졌다.

토트넘의 로베르토 데 제르비 감독은 오는 20일 열리는 코번트리와의 PL 7라운드를 앞둔 기자회견에서 "의료진과의 모든 회의를 마쳤다. 클루셉스키는 다가오는 경기 교체 명단에 당당히 이름을 올릴 것"이라며 그의 복귀를 공식화했다.

클루셉스키의 합류는 벼랑 끝에 몰린 토트넘 공격진에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그는 왕성한 활동량과 강인한 체력을 바탕으로 팀을 위해 헌신하는 살림꾼이자, 탁월한 볼 간수와 연계 플레이로 공격의 윤활유 역할을 해내는 자원이다. 건장한 피지컬을 앞세워 몸싸움과 전방에서 버티는 능력도 일품이며, 날카로운 왼발 킥 역시 여전히 상대에게는 위협적인 무기다.

길고 어두웠던 부상의 터널을 빠져나온 클루셉스키가 첫 승리가 절실한 토트넘을 최하위 수렁에서 구해내는 구세주가 될 수 있을지 축구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출처: 인터풋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