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축구 날벼락 피했다! 유명 여배우와 결혼 발표 후 첫 골, '일본 에이스' 구보 겨우 살아날까..."오랜만에 빛나는 활약"
사진=구보 다케후사 SNS 캡처[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구보 다케후사가 반등의 기회가 될 수 있는 득점을 터트렸다. 레알 소시에다드는 19일(한국시각) '스페인 말라가의 에스타디오 라 로살레다에서 열린 말라가와의 2026~2027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9라운드 경기에서 5대2로 승리했다. 승리의 주역 중 한 명이 구보였...

[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구보 다케후사가 반등의 기회가 될 수 있는 득점을 터트렸다.
레알 소시에다드는 19일(한국시각) '스페인 말라가의 에스타디오 라 로살레다에서 열린 말라가와의 2026~2027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9라운드 경기에서 5대2로 승리했다.
승리의 주역 중 한 명이 구보였다. 구보는 이날 경기 오랜만에 우측 윙어로 선발 출전했다. 구보는 이날 전반 3분 만에 선제골을 터트렸다. 우측에서 공을 잡고 중앙까지 돌파한 구보는 왼발 슛으로 마무리하며 골망을 흔들었다. 후반 14분 도움도 추가했다. 우측에서 수비수들을 따돌리는 패스를 미켈 오야르사발에게 전달했다. 오야르사발의 슈팅은 골문을 갈랐다. 1골-1도움을 기록했다.

구보는 이날 경기가 올 시즌 첫 공격포인트를 기록한 경기다. 스페인의 문도 데포르티보는 '구보가 소시에다드의 공격에 활력을 불어넣었다며, 오랜만에 팀의 오른쪽 측면이 빛났다'고 평가했다.
.라리가 수준급 윙어로 평가받았던 구보는 올 시즌 어려움이 커지고 있었다. 스페인 언론들은 '윙어로든, 공격형 미드필더로든 소시에다드에서 구보의 상황은 나아질 실마리가 보이지 않는 상태다'고 지적했다. 이미 2025~2026시즌 막바지부터 시작됐던 부진이 올 시즌도 나아지지 못한 모습이었다. 새롭게 부임한 펠레그리노 마타라초 감독 체제에서 주전 자리까지 잃으며, 팀 내 입지를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 다행히 득점을 터트리며 반등의 실마리를 잡았다.

구보로서는 팀의 믿음에 보답한 셈이다. 소시에다드의 에릭 브레토스 단장은 최근 인터뷰에서 구보에 대해 "구보는 우리 팀에 있어 핵심 선수다. 그의 실력에 대해 굳이 설명드릴 필요가 없다. 현재 그가 원하는 만큼, 그리고 우리 모두가 기대하는 만큼 경기에 출전하지는 못하고 있는 건 분명하지만, 침착하게 아주 열심히 훈련하고 있다. 기회가 반드시 올 것이며, 그때 그는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있을 것이다"고 했다.
한편 구보는 최근 결혼 소식도 알렸다. 지난 2일 구보는 배우 후쿠하라 하루카와 각자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결혼 소식을 알렸다. 팬들은 "두 사람 다 너무 잘 어울린다", "세상에 너무 아름다운 신부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후쿠하라는 9~10월 A매치 기간에 구보의 등번호가 새겨진 일본 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직접 경기장에 방문해 응원하기도 했다.
출처: 스포츠조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