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영에 강한' 카라스코, LG 반격 이끌까?
[앵커] 프로야구 LG가 준플레이오프에서 KIA에 1, 2차전을 모두 내주며 시리즈 탈락 위기에 몰렸는데요.안방에서 '베테랑' 선발 카라스코를 앞세워 반격을 노립니다.양시창 기자입니다.[기자] 김도영에 결승 홈런을 허용하며 1차전 패전을 떠안은 톨허스트에 이어, 1회 5실점의 악몽을 써내려간 임찬규까지.LG는 네일과 올러...
[앵커] 프로야구 LG가 준플레이오프에서 KIA에 1, 2차전을 모두 내주며 시리즈 탈락 위기에 몰렸는데요.
안방에서 '베테랑' 선발 카라스코를 앞세워 반격을 노립니다.
양시창 기자입니다.
[기자] 김도영에 결승 홈런을 허용하며 1차전 패전을 떠안은 톨허스트에 이어, 1회 5실점의 악몽을 써내려간 임찬규까지.
LG는 네일과 올러가 13이닝 3실점으로 역투를 펼친 KIA에 선발 싸움에서 크게 밀리며 시리즈 탈락 위기에 놓였습니다.
벼랑 끝에 몰린 LG가 선택한 선발 카드는 카라스코입니다.
빅리그 112승의 베테랑 카라스코는 와일드카드 결전전에서 두산 타선을 6이닝 1실점으로 막고 팀의 준플레이오프 진출을 이끌었습니다.
올 시즌 KIA를 상대로 한 번 등판해서 4⅓이닝 4실점으로 좋지 않았지만, 슈퍼스타 김도영을 삼진 2개로 돌려세우는 등 KIA 중심타선에 강했습니다.
LG의 대대적인 홈 반격을 기대해볼 수 있는 대목입니다.
[염경엽 / LG 감독 : 홈으로 가기 때문에 홈에서 다시 반전할 수 있는 승리를 만들어서 끝까지 끌고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3연승으로 시리즈를 끝낼 수 있는 KIA는 시라카와가 선발로 나섭니다.
올 시즌 18경기에서 4승 5패를 기록했는데, LG전 성적이 2경기 1패 평균자책점 7.71로 좋지 않았습니다.
특히 오스틴에 홈런 2개를 맞으며 7할이 넘는 타율을 허용했고, 이재원과 박동원에게도 홈런을 한 방씩 내줬습니다.
시라카와가 일찍 흔들리면 불펜진을 총동원하는 이른바 '불펜 데이'가 펼쳐질 가능성도 있습니다.
[이범호 / KIA 감독 : 초반에 어떻게 풀어나가느냐에 따라 중반 후반이 결정된다고 생각하고 초반에 선수들 집중시켜서 좋은 경기하고 이기는 경기 만들 수 있도록 최선 다하겠습니다.]
3연승으로 시리즈를 끝내려는 KIA와 반격을 노리는 LG의 3차전에 야구 팬들의 시선이 모이고 있습니다.
YTN 양시창입니다.
영상편집 : 마영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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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