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공개 저격하더니...무리뉴 또 '오피셜' 폭탄 발언, "내가 비니시우스였으면 레알 떠났다"
AFP연합뉴스[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조세 무리뉴 감독이 다시 한번 폭탄 발언을 남겼다. 영국의 미러는 19일(한국시각) '무리뉴 감독은 비니시우스가 레알 마드리드를 떠나 존중받는 구단에 합류했어야 한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미러는 '비니시우스는 지난여름 이적시장 아스널의 영입 대상이었다'며 '비니시우스는 레알에게 20...

[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조세 무리뉴 감독이 다시 한번 폭탄 발언을 남겼다.
영국의 미러는 19일(한국시각) '무리뉴 감독은 비니시우스가 레알 마드리드를 떠나 존중받는 구단에 합류했어야 한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미러는 '비니시우스는 지난여름 이적시장 아스널의 영입 대상이었다'며 '비니시우스는 레알에게 2032년까지 계약이 연장되는 조건을 제시받으며 잔류를 결정했다. 이번 시즌 무리뉴 감독 체제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아왔지만, 상대 선수의 머리카락을 잡아당긴 행위로 4경기 출장 정지 징계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비니시우스는 최근 비야레알과의 2026~2027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8라운드 경기에서 팀 승리에도 불구하고 상대 수비수인 나탕 살리바의 머리채를 잡아당기며 퇴장으로 논란을 야기했다. 이후 라리가 징계위원회는 4경기 출장 정지 징계를 받았다. 바르셀로나와의 엘 클라시코에도 출전할 수 없게 됐다.
무리뉴는 최근 기자회견에서 비니시우스가 출전하지 않았음에도 그를 언급하며 폭탄 발언을 남겼다. 무리뉴는 "내가 비니시우스였다면 이 팀에 남지 않았을 것이다"며 ""존중받을 수 있는 나라로 이적하도록 강요했을 테지만, 그는 레알 마드리드 에 대한 충성심 과 클럽에 대한 사랑 때문에 남았다"고 했다.
비니시우스는 재능으로는 이견이 없는 선수다. 세계에서 손꼽는 최고의 윙어 중 한 명이다. 2018년 레알로 이적한 이후 줄곧 성장세를 보이며 레알의 핵심 선수로 거듭났다. 2021~2022시즌 레알의 유럽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이끌며 에이스 반열에 오른 비니시우스는 이후 올 시즌까지 줄곧 시즌 20골 이상을 기록하는 정상급 선수로 완벽하게 자리 잡았다.

지난 시즌도 59경기에서 23골 11도움을 기록하며 음바페와 함께 레알 공격의 한 축을 맡았다. 파괴적인 돌파 능력, 수준급의 골 결정력, 뛰어난 클러치 활약 등 세계 정상급 팀에서 에이스로 활약을 모든 요소를 갖췄다. 이런 상황에서 레알과의 재계약이 정체되며 아스널 이적설이 제기되기도 했다. 하지만 비니시우스는 아스널의 구애에도 불구하고 레알에 잔류하며 재계약을 체결했다.
레알에 남았지만, 올 시즌 비니시우스의 입지는 평소와 다르다. 부진에 빠지며, 기대 이하의 모습으로 비판을 받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비니시우스를 옹호하는 듯한 무리뉴의 발언은 다소 다른 뉘앙스로 팬들에게 들릴 수 있다. 비니시우스에게도 마찬가지다. 올 시즌 퇴장과 부진이 겹친 비니시우스가 레알 마드리드 잔류의 이유를 증명할지도 주목할 부분이다.
출처: 스포츠조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