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세트 끝에 첫 경기 패한 OK저축은행 신영철 감독 “세터 김대환 긴장할 줄 알았는데, 괜찮게 잘해줬다”[현장인터뷰]
사진 | 한국배구연맹[스포츠서울 | 여수=박준범기자] “김대환 긴장할 줄 알았는데 괜찮았다.”OK저축은행은 19일 전남 여수 진남체육관에서 열린 2026 여수·NH농협컵 프로배구대회 남자부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현대캐피탈을 세트 스코어 3-2(22-25 25-17 20-25 25-16 10-15)로 패했다.OK저축은행은...

[스포츠서울 | 여수=박준범기자] “김대환 긴장할 줄 알았는데 괜찮았다.”
OK저축은행은 19일 전남 여수 진남체육관에서 열린 2026 여수·NH농협컵 프로배구대회 남자부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현대캐피탈을 세트 스코어 3-2(22-25 25-17 20-25 25-16 10-15)로 패했다.
OK저축은행은 러셀(25득점)~전광인(18득점)~김정호(13득점)가 고르게 득점했다. 아시아 쿼터 페이즈(이란)도 10득점을 올렸다.
신 감독은 “공은 둥그니까 서브를 공격적으로 하자고 했다. 결정적일 때 범실을 줄이자고 말했다. 선수들이 잘해줬고 고맙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세터 김대환은 OK저축은행 데뷔전을 치렀다. 신 감독은 “출정식보다 괜찮게 잘해줬다. 습관적으로 토스가 고치고 속공 플레이를 스피드 있게 한다면 좋은 세터가 될 것으로 본다”라며 “김대환이 성인 무대 첫 경기다. 나름대로 긴장할 줄 알았는데 열심히 해줬다”고 평가했다.
패했지만 경기력이 나쁘지는 않았다. 신 감독은 “(내 구상에) 60% 정도까지 왔다. 어려운 공 처리 능력이나 리듬을 보완하면 고급스러운 배구로 갈 수 있다”라며 “새로운 세터가 들어왔다. 라운드를 거듭할수록 찾아 나가야 한다. 선수들의 지시를 잘 따라주고 흡수되는 현상이라고 본다. 보완한다면 좋아질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아웃사이드 히터 한자리를 전광인이 책임진 가운데 남은 한 자리를 두고 경쟁해야 한다. 신 감독은 “서브 쪽은 김정호가 좋다. 블로킹을 제외하면 떨어지지 않는다. 차지환도 서브, 리시브 훈련을 해서 경쟁할 수 있게 만들어야 할 것 같다”고 설명했다. [email protected]
출처: 스포츠서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