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문난 맛집에 볼거리도 ‘최광’! 최정·김광현 감독→아빌라·김성현 깜짝 대타…SSG, 2026 팬 감사 이벤트 성료

소문난 맛집에 볼거리도 ‘최광’! 최정·김광현 감독→아빌라·김성현 깜짝 대타…SSG, 2026 팬 감사 이벤트 성료

17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팬 감사 이벤트 ‘2026 랜더스페셜 매치-최광야구 1429’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사진 | SSG 랜더스사진 | SSG 랜더스[스포츠서울 | 이소영 기자] 가을야구 진출엔 실패했지만, 문학의 열기는 식지 않았다. SSG가 만원 관중과 함께 2026 팬 감사 이벤트를 성공적으로 마쳤...

17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팬 감사 이벤트 ‘2026 랜더스페셜 매치-최광야구 1429’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사진 | SSG 랜더스
17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팬 감사 이벤트 ‘2026 랜더스페셜 매치-최광야구 1429’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사진 | SSG 랜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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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이소영 기자] 가을야구 진출엔 실패했지만, 문학의 열기는 식지 않았다. SSG가 만원 관중과 함께 2026 팬 감사 이벤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SSG는 “17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팬 감사 이벤트 ‘2026 랜더스페셜 매치-최광야구 1429’가 2만3000석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19일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한 시즌 동안 응원을 보내준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판스타 최정과 김광현을 필두로 선수단이 자발적으로 기획과 사전 훈련에 참여, 구단만의 팬 감사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사진 | SSG 랜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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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팬 감사 이벤트 ‘2026 랜더스페셜 매치-최광야구 1429’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사진 | SSG 랜더스
17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팬 감사 이벤트 ‘2026 랜더스페셜 매치-최광야구 1429’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사진 | SSG 랜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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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에 앞서 진행된 ‘선수단 드래프트 유튜브 라이브’는 누적 조회수 20만회를 기록했다. 당일엔 SPOTV와 구단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됐으며, 구단 채널의 누적 조회수는 46만회를 넘어섰다. 오태곤·박성한·고명준 등 주요 선수의 특별 해설과 드론을 활용한 ‘스페셜 앵글’, 선수 라이브 인터뷰까지 더해져 온라인에서도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경기는 투수와 야수가 포지션을 맞바꿔 치르는 7이닝 방식으로 진행됐다. 감독이 안대를 쓰고 판정 결과를 선택하는 이색 비디오 판독 규칙도 도입했다. 경기 도중 최근 재계약을 마친 페드라 아빌라와 은퇴 후 지도자로 변신한 김성현 코치가 깜짝 대타로 등장해 관중의 환호를 받았다.

각종 퍼포먼스도 빛났다. 한두솔의 ‘긴생머리 두솔’, 고명준의 ‘부리부리 대마왕’·‘고뿡이’, 강호동으로 분장하고 에이티즈 댄스를 선보인 신범수, 딸 한예소 양과 ‘마잠바오’를 연출한 한유섬, ‘마인부우’와 ‘손오공’으로 맞붙은 전의산·장지훈, 노경은 수석코치의 ‘웰컴 노자민’까지 선수단의 파격적인 변신이 웃음을 자아냈다.

17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팬 감사 이벤트 ‘2026 랜더스페셜 매치-최광야구 1429’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사진 | SSG 랜더스
17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팬 감사 이벤트 ‘2026 랜더스페셜 매치-최광야구 1429’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사진 | SSG 랜더스

경기장 안팎에서도 팬 참여 행사가 이어졌다. 입장 관중에게 양 팀 컬러의 반다나 2만장을 배포했고, 훈련 공개와 그라운드 사인회, 비디오 판독 추가권이 걸린 ‘최광 팬 배틀’ 등을 진행했다. 4회말 종료 후엔 선수단과 관중이 함께 ‘연안부두’를 합창했다. 각 팀의 상징색을 활용한 특별 상품(MD)도 선보였다.

이날 팬 투표로 수상자를 가린 ‘베스트 퍼포먼스 어워즈’에서는 한두솔이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우수상은 고명준과 박성한, 노력상은 전영준과 문승원에게 각각 돌아갔다. 양 팀 감독과 수석코치, 주장 오태곤의 평가로 결정된 ‘크레이지 플레이어’는 이로운이 수상했다. [email protected]

출처: 스포츠서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