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수 2관왕' 두산 곽빈, 제13회 최동원상 수상

'투수 2관왕' 두산 곽빈, 제13회 최동원상 수상

올 시즌 평균자책점과 탈삼진에서 1위를 거두며 투수 2관왕에 오른 두산의 에이스 곽빈이 최동원상 수상자로 뽑혔습니다.사단법인 최동원기념사업회는 지난 15일 열린 선정위원회에서 위원 7명 가운데 6명의 1순위 표를 받은 곽빈을 제13회 최동원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기념사업회 측은 "아시안게임 대표팀 차출로 최동원...

올 시즌 평균자책점과 탈삼진에서 1위를 거두며 투수 2관왕에 오른 두산의 에이스 곽빈이 최동원상 수상자로 뽑혔습니다.

사단법인 최동원기념사업회는 지난 15일 열린 선정위원회에서 위원 7명 가운데 6명의 1순위 표를 받은 곽빈을 제13회 최동원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기념사업회 측은 "아시안게임 대표팀 차출로 최동원상의 정량 기준인 12승과 180이닝에는 다소 못 미쳤지만, 곽빈이 올 시즌 보여준 압도적인 경기력과 헌신은 고 최동원 선수가 남긴 에이스의 자격을 완벽히 충족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곽빈은 2026시즌 정규리그 27경기에 등판해 11승 7패, 평균자책점 2.24, 탈삼진 197개를 기록했습니다.

또, 와일드카드로 출전한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선 조별리그 타이완전과 일본과의 결승전에 출전해 호투하며 한국의 아시안게임 5연패를 이끌었습니다.

제13회 최동원상 시상식은 다음 달 11일 오후 2시 열리며, 수상자 곽빈에겐 최동원의 투구 자세를 형상화한 트로피와 상금 2천만원이 수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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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YT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