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추안 18점' 현대캐피탈, OK저축은행 3-2로 꺾고 코보컵 첫판 승리

'장추안 18점' 현대캐피탈, OK저축은행 3-2로 꺾고 코보컵 첫판 승리

현대캐피탈 장추안(가운데). (KOVO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남자 프로배구 현대캐피탈이 새 아시아쿼터 선수 장추안(18점)의 활약을 앞세워 2026 여수·NH농협컵 프로배구대회(KOVO컵)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현대캐피탈은 19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여수시 진남체육관에서 열린 대...

현대캐피탈 장추안(가운데). (KOVO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현대캐피탈 장추안(가운데). (KOVO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남자 프로배구 현대캐피탈이 새 아시아쿼터 선수 장추안(18점)의 활약을 앞세워 2026 여수·NH농협컵 프로배구대회(KOVO컵)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현대캐피탈은 19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여수시 진남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남자부 A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 OK저축은행을 풀세트 접전 끝에 3-2(25-22 17-25 25-20 16-25 15-10)로 꺾었다.

2년 만에 컵대회 정상 탈환에 도전하는 현대캐피탈은 새롭게 영입한 아시아쿼터 장추안의 활약에 힘입어 기분 좋게 출발했다.

아포짓 스파이커 장추안은 블로킹 2개와 서브 에이스 1개를 포함해 18점을 올리며 팀 공격을 이끌었다. 레오나르도 레이바(등록명 레오)가 14점, 허수봉이 11점으로 힘을 보탰다.

OK저축은행의 카일 러셀은 양 팀 최다인 25점을 올렸지만 팀 패배를 막지 못했다.

두 팀은 세트마다 승리를 주고받으며 팽팽하게 맞섰다. 현대캐피탈이 1, 3세트를 따내며 앞서갔지만 OK저축은행이 2, 4세트를 가져가면서 승부는 최종 5세트로 이어졌다.

현대캐피탈은 5세트 초반 4-5로 끌려갔으나 허수봉의 연속 득점으로 6-5 역전에 성공했다.

이후 허수봉의 서브 에이스와 상대 범실 등을 묶어 10-7까지 달아나며 승기를 잡았다.

현대캐피탈은 장추안의 연속 득점과 레오의 공격에 이어 상대 범실로 마지막 점수를 따내며 15-10으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현대캐피탈은 20일 삼성화재와 조별리그 2차전을 치른다. OK저축은행은 같은 날 대한항공을 상대한다.

출처: 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