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년 김태룡 체제 끝났다 ... 두산, 신임 단장에 정재훈 운영팀장

16년 김태룡 체제 끝났다 ... 두산, 신임 단장에 정재훈 운영팀장

2006년 두산 선수로 뛴 현역 출신 김태룡 전 단장은 구단 자문 맡기로프로야구 두산 베어스는 정재훈 운영팀장을 신임 단장으로 선임했다고 19일 밝혔다. /두산 베어스 프로야구 두산이 16년 만에 단장직 교체를 단행했다.두산은 “정재훈(45) 운영팀장을 신임 단장으로 선임했다”며 “40대 젊은 신임 단장을 중심으로 프런트...

2006년 두산 선수로 뛴 현역 출신 김태룡 전 단장은 구단 자문 맡기로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는 정재훈 운영팀장을 신임 단장으로 선임했다고 19일 밝혔다. /두산 베어스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는 정재훈 운영팀장을 신임 단장으로 선임했다고 19일 밝혔다. /두산 베어스

프로야구 두산이 16년 만에 단장직 교체를 단행했다.

두산은 “정재훈(45) 운영팀장을 신임 단장으로 선임했다”며 “40대 젊은 신임 단장을 중심으로 프런트 조직을 개편해 현재와 중장기적 경쟁력을 확보하겠다”고 19일 밝혔다. 정 신임 단장은 2006년 두산에 입단해 3년간 선수 생활을 한 뒤 2009년부터 2011년까지 미국 독립 리그에서 뛰었다. 이후 2011년 두산 프런트에 합류해 외인 스카우트, 1군 매니저 등을 거쳐 2024년 4월부터 운영팀장을 맡았다.

정 단장은 “구단에 중요한 시점에 중책을 맡겨주신 박정원 구단주께 감사드린다”며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고 선수들이 꾸준히 성장할 환경을 만드는 데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두산 역시 “이번 단장 선임은 지속 가능한 명문 구단으로 재도약하기 위해 구단 시스템 전반을 혁신하겠다는 강력한 의지의 표명”이라고 설명했다.

2011년부터 16년간 단장직을 맡았던 김태룡 전 단장은 구단에 남아 자문 역할을 수행한다. 1990년 두산에 입사한 김 전 단장은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구단을 뒷받침할 예정이다.

출처: 조선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