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유니폼 판매량이 동료 울린다'...'제2의 그리즈만' 바에나, 이렇게 잘하는데 "스타성 마케팅 매력 없어" 혹평

'이강인 유니폼 판매량이 동료 울린다'...'제2의 그리즈만' 바에나, 이렇게 잘하는데 "스타성 마케팅 매력 없어" 혹평

AFP연합뉴스[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실력은 뛰어나지만 스타성이 이를 받쳐주지 못한다. 스페인의 마르카는 18일(한국시각) '우리 팀에서 추천을 한다면 알렉스 바에나를 발롱도르 후보로 추천하는 건 어떨까'라며 바에나를 조명했다. 마르카는 '바에나는 월드컵 우승 멤버이며, 아틀레티코가 찾아낸 제2의 앙투완 그리즈만이다.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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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실력은 뛰어나지만 스타성이 이를 받쳐주지 못한다.

스페인의 마르카는 18일(한국시각) '우리 팀에서 추천을 한다면 알렉스 바에나를 발롱도르 후보로 추천하는 건 어떨까'라며 바에나를 조명했다.

마르카는 '바에나는 월드컵 우승 멤버이며, 아틀레티코가 찾아낸 제2의 앙투완 그리즈만이다. 실제로 그는 올 시즌 11경기에서 5골3도움을 기록했다. 그의 기록에는 문제가 없다. 문제는 다른 선수들만큼 스타성 있는 마케팅 매력이 없다는 점이 아쉽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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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17일 스페인 바르셀로나 RCDE스타디움에서 벌어진 에스파뇰과의 2026~2027시즌 라리가 9라운드에서 1대0으로 승리했다. 이날 경기는 교체 투입된 바에나가 승부를 갈랐다. 후반 도중 이강인과 교체된 바에나는 후반 44분 터트린 중거리 슛이 골망을 흔들며 팀에 승리를 안겼다.

올 시즌 아틀레티코의 에이스로 도약한 바에나다. 리그 9경기에서 이미 5골2도움이다. 지난 시즌 기록을 넘어섰다. 페이스에 따라 본인의 커리어 하이 득점인 12골까지도 넘어설 수 있는 기회다. 특히 올 시즌은 본인의 장기인 킥력이 돋보이며, 확실한 역할을 찾은 모습이다.

이미 재능은 어린 시절부터 돋보였다. 비야레알 유소년 팀에서 뛰어난 활약으로 단숨에 1군 무대를 밟았다. 이후 그는 2025년 여름 아틀레티코 유니폼을 입었다. 다만 2025~2026시즌은 기대 이하였다. 무려 46경기에 출전했으나, 2골3도움 영향력도 미미했다. 하지만 올 시즌은 팀에 완전히 적응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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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그가 한 팀을 대표하기에는 스타성이 부족하다는 점이다. 반면 올 시즌 바에나에는 조금 미치지 못하는 활약이지만, 선발 자리를 꾸준히 지키는 이강인의 경우 압도적인 아시아 최고 스타의 영향력을 자랑한다.

스페인의 렐레보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지난 겨울 이적 시장에서도 영입을 시도했던 파리 생제르맹(PSG)의 이강인을 영입했다'며 '축구적인 이유가 중요한 역할을 했지만, 상업적, 경제적, 이미지적인 측면에서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게는 큰 도약이다'며 '소식에 따르면, 아틀레티코는 유니폼이 도착한 후 몇 주 만에 전 세계적으로 약 3만 장의 유니폼을 판매됐다. 며칠 동안 구단 웹사이트와 공식 매장에서 품절 사태를 겪으며 가장 인기 있는 상품이 되었다. 아시아 출신 축구 선수의 합류는 구단의 중장기적인 미래에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고 설명했다.

실력 외에도 팀을 대표하기 위해선 팬들을 사로잡는 스타성도 필요할 수밖에 없다. 이강인과 바에나가 동시에 좋은 활약을 보여주며 팀의 스타로 자리 잡는 그림이 아틀레티코에 가장 매력적인 이유다.

출처: 스포츠조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