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경기째 무승’ 맨유, 리그 13위로 하락…캐릭 감독 경질설도 솔솔

‘6경기째 무승’ 맨유, 리그 13위로 하락…캐릭 감독 경질설도 솔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마이클 캐릭 감독. 로이터 연합뉴스맨유가 6경기째 승리를 거두지 못하고 리그 13위로 추락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는 19일(한국시각) 영국 리즈의 엘런드 로드에서 끝난 2026~2027시즌 이피엘 7라운드 방문 경기에서 리즈 유나이티드와 1-1로 비겼다. 전반 3...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마이클 캐릭 감독. 로이터 연합뉴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마이클 캐릭 감독. 로이터 연합뉴스

맨유가 6경기째 승리를 거두지 못하고 리그 13위로 추락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는 19일(한국시각) 영국 리즈의 엘런드 로드에서 끝난 2026~2027시즌 이피엘 7라운드 방문 경기에서 리즈 유나이티드와 1-1로 비겼다. 전반 35분 브라이언 음뵈모의 선제골로 앞서갔지만, 후반 6분 도미닉 칼버트 르윈에게 동점골을 허용했다. 리드를 지키지 못한 맨유는 승점 1을 챙기는 데 그치며 1승4무2패(승점 7)로 리그 13위가 됐다.

맨유는 지난 시즌 마이클 캐릭 감독대행 체제에서 이피엘 3위에 오르며 반등에 성공했다. 하지만 올 시즌은 좀처럼 승수를 쌓지 못하고 있다. 맨유의 공식전 6경기 연속 무승은 2018~2019시즌 이후 처음이다.

맨유의 부진에 스포츠 다큐멘터리(아마존 프라임 비디오) 촬영이 선수단의 자유로운 소통을 방해한다는 등 여러 원인이 제기된다. 리산드로 마르티네스가 지난 14일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경기 뒤 구단 수뇌부를 공개적으로 비판하는 등 선수단 내 잡음도 나온다.

감독대행을 거쳐 정식 사령탑이 된 캐릭 감독에 대한 경질설도 흘러나온다. 캐릭 감독은 경기 뒤 인터뷰에서 “현재 상황이 썩 좋아 보이지 않는다는 것을 안다”며 “하지만 우리는 다시 좋은 흐름을 탈 수 있을 것”이라며 반등을 다짐했다.

출처: 한겨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