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에 대한 칭찬은 잘못된 평가였을지도 모른다"…英 매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신입생 비판, 실점 원흉으로 지목
카를로스 발레바(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18일(한국시각) 영국 리즈의 엘런드 로드에서 열린 2026-27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7라운드 리즈 유나이티드와의 맞대결을 앞두고 몸을 풀고 있다./게티이미지코리아[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실점에 책임이 있는 선수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18일(이하 한국시각)...

[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실점에 책임이 있는 선수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18일(이하 한국시각) 영국 리즈의 엘런드 로드에서 열린 2026-27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7라운드 리즈 유나이티드와의 맞대결에서 1-1로 비겼다.
맨유는 리그 5경기 연속 승리하지 못했다. 1승 4무 2패 승점 7로 13위다.
먼저 웃은 팀은 맨유였다. 맨유는 전반 35분에 터진 브라이언 음뵈모의 득점으로 앞서갔다. 음뵈모는 오른쪽 측면에서 유리 틸레만스가 올린 공을 슈팅으로 연결해 골망을 갈랐다.
하지만 후반 6분 도미닉 칼버트르윈에게 실점했다. 코너킥 상황에서 올라온 공을 타리크 무하레모비치가 머리로 떨궜고, 이를 받은 칼버트르윈이 슈팅해 골망을 흔들었다.
결국 경기는 무승부로 끝났다. 양 팀은 승점을 1점씩 나눠 갖는 데 만족해야 했다.

영국 '기브미스포츠'는 19일 카를로스 발레바를 비판했다. 발레바가 칼버트르윈을 제대로 마크하지 못한 것이 실점의 원인이었다고 주장했다.
이 매체는 "발레바는 부상을 안고 맨유에 합류했기 때문에 팬들이 그의 활약을 직접 보기까지는 다소 시간이 걸렸다. 그는 지난 주말 토트넘전에서 교체 투입돼 추가 시간을 제외하고 31분을 뛰었다"며 "맨유 중원에 절실히 필요했던 침착함을 더했고, 곧바로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이후 리즈전에서 맨유 유니폼을 입고 처음으로 PL 선발 출전 기회를 얻었으며, 다시 한번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고 했다.
그러면서도 "하지만 그의 경기력을 향한 이러한 칭찬은 잘못된 평가였을지도 모른다. 맨유가 승점 3점을 획득하지 못하게 만든 칼버트르윈의 득점에 책임이 있는 선수가 바로 발레바였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계속해서 "칼버트르윈은 처음 자신을 마크하고 있던 발레바를 따돌렸다. 이후 무하레모비치가 머리로 떨어뜨린 공을 가슴으로 받아낸 뒤 음뵈모의 압박을 어느 정도 받는 상황에서도 가까운 거리에서 슈팅해 골망을 흔들었다"며 "발레바는 체격이 큰 리즈 공격수의 움직임을 따라가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영상에는 칼버트르윈이 공을 가슴으로 받아낸 뒤 골망을 흔드는 모습을 그저 지켜보는 장면까지 담겼다"고 했다.
출처: 마이데일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