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FC 창단 최초 3년 연속 파이널A 진출 쾌거

강원FC 창단 최초 3년 연속 파이널A 진출 쾌거

▲ 강원FC 김대원이 18일 강릉하이원아레나에서 열린 인천유나이티드와 하나은행 K리그1 2026 32라운드 맞대결에서 동점골을 넣은 뒤 벤치로 달려가 기쁨을 나누고 있다.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오렌지 군단이 창단 최초로 3년 연속 파이널A에 진출하는 쾌거를 이뤘다.강원FC는 18일 강릉하이원아레나(강릉종합운동장)에서 열린...

▲ 강원FC 김대원이 18일 강릉하이원아레나에서 열린 인천유나이티드와 하나은행 K리그1 2026 32라운드 맞대결에서 동점골을 넣은 뒤 벤치로 달려가 기쁨을 나누고 있다.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 강원FC 김대원이 18일 강릉하이원아레나에서 열린 인천유나이티드와 하나은행 K리그1 2026 32라운드 맞대결에서 동점골을 넣은 뒤 벤치로 달려가 기쁨을 나누고 있다.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오렌지 군단이 창단 최초로 3년 연속 파이널A에 진출하는 쾌거를 이뤘다.

강원FC는 18일 강릉하이원아레나(강릉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인천유나이티드와 하나은행 K리그1 2026 32라운드 맞대결에서 무고사에게 선제골을 내줬으나 김대원의 동점골에 힘입어 1-1로 비겼다.

이날 무승부로 강원은 이번 시즌 11승 14무 7패(승점 47·득점 39)로 4위에 자리 잡았다. 파이널A 마지노선 바로 아래인 7위를 유지한 인천(11승 10무 11패·승점 43)과 4점 차를 유지하면서 정규 라운드 최종전 결과와 관계없이 최소 6위를 확보했다.

이로써 강원은 창단 최초로 2024시즌부터 3년 연속 파이널A에 진출했다. 특히 2017시즌과 2019시즌, 2022시즌을 포함해 여섯 번째 파이널A에 오르며 시도민구단 가운데 최다 기록을 보유하게 됐다.

정경호 감독은 이날 경기 후 공식 기자회견에서 "시도민구단이 3년 연속 파이널A에 진출하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며 "우리가 그런 일을 해냈다는 데서 자긍심을 느낀다. 더 좋은 팀으로 거듭날 기회를 만든 만큼 감독으로서 책임감을 갖고 팀의 성장과 발전을 이끌겠다"고 밝혔다.

이어 "승리하지는 못했지만 좋은 경기력을 보여줬다. 파이널A에서도 충분히 경쟁할 수 있을 것"이라며 "우리 선수들과 모든 구성원에 감사하다. 팬들과 구단주인 구단주인 우상호 강원도지사, 김병지 대표이사, 김태주 단장, 김성근 전력강화실장께도 감사하다"고 강조했다. 한규빈 기자

출처: 강원도민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