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대형 트레이드 주인공 '4⅔이닝 4실점'+임종찬 쐐기 투런포…두산 9-6 격파→日 교육리그 6연패 탈출
(엑스포츠뉴스 김근한 기자) 한화 이글스가 두산 베어스를 꺾고 일본 미야자키 피닉스 교육리그 6연패 수렁에서 탈출했다. 한화는 18일 미야자키 미야코노조 구장에서 2026 미야자키 피닉스 교육리그 두산전을 치러 9-6으로 승리했다.이날 경기에선 두산이 먼저 포문을 열었다. 두산은 1회말 임종성의 적시타로 선취점을 뽑았다....

(엑스포츠뉴스 김근한 기자) 한화 이글스가 두산 베어스를 꺾고 일본 미야자키 피닉스 교육리그 6연패 수렁에서 탈출했다.
한화는 18일 미야자키 미야코노조 구장에서 2026 미야자키 피닉스 교육리그 두산전을 치러 9-6으로 승리했다.
이날 경기에선 두산이 먼저 포문을 열었다. 두산은 1회말 임종성의 적시타로 선취점을 뽑았다. 한화는 2회초 정민규의 2타점 적시타로 곧바로 역전에 성공했고, 이승현의 적시타까지 더해 3점을 뽑아내며 주도권을 잡았다.
두산은 5회말 전다민의 희생플라이, 상대 투수 박부성의 폭투, 임종성의 이날 두 번째 적시타로 3점을 보태 리드를 되찾았다. 7회말에는 김주오의 솔로 홈런으로 1점을 추가하며 6-3으로 앞서갔다.
그러나 한화가 8회초 대반격에 나섰다. 이승현의 이날 두 번째 적시타에 이어 배승수의 2점 적시타가 터지며 단숨에 역전에 성공했다. 한화는 9회초에도 한지윤의 적시 2루타와 임종찬의 2점 홈런을 추가하며 리드를 3점 차로 벌렸다. 두산이 9회말 김동준의 적시타로 1점을 만회했으나 역전에는 실패했다.
올 시즌 초반 손아섭과 현금을 포함한 1대 1 대형 트레이드로 한화 유니폼을 입었던 선발 투수 이교훈은 4⅔이닝 4실점을 소화했다. 한화 불펜진 박부성(1⅓이닝)~권민규(1이닝)~김종수(1이닝)~강재민(1이닝)이 뒤를 이었다. 포수는 이승현이 맡았다.
두산 선발 투수 김동주는 5이닝 3실점을 기록한 뒤 내려갔다. 이후 최우인(1이닝)~임종훈(1이닝)~안치호(1이닝)~정성헌(1이닝)으로 이어지는 계투진이 공을 던졌다. 포수는 장규빈이었다.
한화는 이승현의 두 차례 적시타와 임종찬의 2점 홈런이 돋보였고, 두산은 임종성의 적시타 2개에도 8회 불펜이 무너지며 역전을 허용했다.

출처: 엑스포츠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