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 레전드 제라드, 할리우드 배우와 손잡는다?' 렉섬 감독 부임 가능성 급부상...PL 승격 꿈꾸는 구단의 깜짝 선택

'리버풀 레전드 제라드, 할리우드 배우와 손잡는다?' 렉섬 감독 부임 가능성 급부상...PL 승격 꿈꾸는 구단의 깜짝 선택

사진=게티이미지[포포투=김호진]리버풀의 전설 스티븐 제라드가 할리우드 배우 라이언 레이놀즈가 구단주로 있는 렉섬 AFC의 감독직을 맡을 가능성이 제기됐다.영국 '팀토크'는 16일(한국시간) "제라드는 렉섬이 필 파킨슨 감독과 결별할 경우 지휘봉을 잡을 의향이 있다. 렉섬 수뇌부 역시 감독 교체를 검토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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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김호진]

리버풀의 전설 스티븐 제라드가 할리우드 배우 라이언 레이놀즈가 구단주로 있는 렉섬 AFC의 감독직을 맡을 가능성이 제기됐다.

영국 '팀토크'는 16일(한국시간) "제라드는 렉섬이 필 파킨슨 감독과 결별할 경우 지휘봉을 잡을 의향이 있다. 렉섬 수뇌부 역시 감독 교체를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렉섬은 라이언 레이놀즈와 롭 맥엘헨니가 공동 구단주로 있는 팀이다. 두 사람은 구단 인수 이후 적극적인 투자를 이어갔고, 렉섬은 잉글랜드 5부리그에서 챔피언십(2부리그)까지 승격하는 성과를 거뒀다.

그러나 이번 시즌 상황은 좋지 않다. 렉섬은 리그 개막 후 11경기에서 단 3승에 그치며 14위에 머물러 있다. 자동 승격권과의 승점 차도 8점까지 벌어졌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진출을 목표로 하는 구단 입장에서는 아쉬운 성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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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파킨슨 감독의 거취가 불투명해졌다. 그는 5년 넘게 렉섬을 이끌며 구단의 연이은 승격을 주도한 인물이다. 하지만 구단 수뇌부는 현재의 성적과 장기적인 목표를 고려해 변화를 고민하고 있다.

매체는 "레이놀즈와 맥엘헨니는 파킨슨 감독과의 결별을 꺼리고 있지만, 그가 구단의 최종 목표인 PL 승격을 이뤄낼 수 있을지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런 가운데 제라드가 주목 받고 있다. 그는 은퇴 이후 리버풀 아카데미에서 지도자 생활을 시작하며 감독의 길에 들어섰다. 연령별 팀을 맡아 경험을 쌓은 그는 지도자로서의 기초를 다졌다.

이후 2015년 레인저스 FC의 사령탑으로 부임한 제라드는 2020-21시즌 스코틀랜드 프리미어십에서 32승 6무, 92득점 13실점, 승점 102점이라는 압도적인 성적으로 무패 우승을 달성하며 지도력을 입증했다.

이런 활약에 곧바로 프리미어리그 무대에 복귀해 아스톤 빌라를 이끌었지만, 성적 부진으로 경질됐다. 이후 2023년 여름 사우디아라비아 알 에티파크 FC에서 두 시즌을 보낸 뒤 구단과 상호 합의로 계약을 해지하며 현재는 지도자 생활을 잠시 멈춘 상태다. 이런 상황 속 실제로 제라드가 렉섬의 지휘봉을 잡으며 잉글랜드 무대에 복귀하게 될지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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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포포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