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준PO 2연승…플레이오프 진출 눈앞

KIA, 준PO 2연승…플레이오프 진출 눈앞

[KBS 광주] [앵커] 프로야구 KIA타이거즈가 준플레이오프에서 2연승을 거두며 플레이오프 진출에 한 걸음 더 다가섰습니다. 경기장 안팎은 오늘도 뜨거운 응원전을 펼치는 팬들로 들썩였습니다. 김정대 기자입니다. [리포트] 경기 시작 2시간 전부터 유니폼과 응원 도구를 든 팬들의 줄이 이어집니다. KIA타이거즈 승리를 기...

[KBS 광주] [앵커]

프로야구 KIA타이거즈가 준플레이오프에서 2연승을 거두며 플레이오프 진출에 한 걸음 더 다가섰습니다.

경기장 안팎은 오늘도 뜨거운 응원전을 펼치는 팬들로 들썩였습니다.

김정대 기자입니다.

[리포트]

경기 시작 2시간 전부터 유니폼과 응원 도구를 든 팬들의 줄이 이어집니다.

KIA타이거즈 승리를 기원하는 대형 현수막 앞에서 기념 사진도 남깁니다.

전날 준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LG를 5대 1로 꺾은 KIA.

연승을 향한 팬들의 기대도 한껏 높아졌습니다.

[김학수·김나원/남구 봉선동 : "막판에 KIA타이거즈가 또 극적인 상황으로 이기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양은솔·천수민/대학생 : "오늘도 그냥 무조건 이겼으면 좋겠어요. 미치도록 사랑해요. KIA타이거즈 파이팅!"]

응원의 열기는 경기장 바깥에서도 이어졌습니다.

표를 구하지 못한 팬들은 대형 스크린 앞에 모여 응원가를 부르며 선수들에게 힘을 보탰습니다.

["(소리 질러. 올러!) 파이팅! (올러!) 파이팅!"]

팬들의 기대에 화답하듯 KIA의 타선은 경기 초반부터 폭발했습니다.

1회 말, 박재현의 좌전안타를 시작으로 카스트로와 나성범, 김선빈, 한준수 등 연속 안타를 몰아친 KIA.

단숨에 다섯 점을 뽑아내며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습니다.

[중계 멘트 : "네 타자 연속 안타. 세 타자 연속 2루타. KIA타이거즈 스코어 5대 0."]

경기 도중 약한 비가 내렸지만 중단 없이 이어졌고, KIA는 끝까지 주도권을 지켜냈습니다.

7회 말, 나성범의 희생타로 1점을 더한 KIA는 6대 3으로 경기를 마감했습니다.

이제 플레이오프 진출까지 남은 승리는 단 한 경기.

오는 20일 잠실에서 열리는 3차전에서 KIA가 연승을 이어갈 지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정대입니다.

촬영기자:신한비

출처: K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