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야구 데뷔전' 올러, 6이닝 8K 2실점 승리...LG 중심 타선 봉쇄
6회 마치는 올러. / 사진=연합뉴스 6이닝 2실점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한 KIA 타이거즈 애덤 올러가 한국 가을야구 데뷔전에서 승리투수가 됐다.올러는 18일 LG와의 준PO 2차전에서 6안타를 맞았지만 삼진 8개를 잡았고, 장타는 2루타 1개만 내줬다. 3회 1사 후 박동원에게 2루타를 맞기 전까지 10타자를 완벽히 막았...

6이닝 2실점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한 KIA 타이거즈 애덤 올러가 한국 가을야구 데뷔전에서 승리투수가 됐다.
올러는 18일 LG와의 준PO 2차전에서 6안타를 맞았지만 삼진 8개를 잡았고, 장타는 2루타 1개만 내줬다. 3회 1사 후 박동원에게 2루타를 맞기 전까지 10타자를 완벽히 막았고, 3회와 5회 한 점씩만 허용했다.
이범호 감독은 큰 경기 경험이 많은 네일을 1차전에 먼저 내고, 한국 포스트시즌이 처음인 올러가 분위기를 익혀 2차전에 나서도록 순서를 정했다. 그 구상이 맞아떨어졌다.
정규시즌 LG전 5경기 2승 1패, 평균자책점 2.40의 올러는 오스틴·문정빈·문보경 중심 타선을 8타수 무안타로 묶었다. 전날 중심 타선 봉쇄를 다짐했던 약속을 지킨 셈이다. 2019년 마이너리그 이후 7년 만의 가을 마운드였다.
1회 타선이 5점을 뽑아준 덕에 부담도 덜었다. 최고 시속 154㎞ 직구(38개)와 슬라이더(37개)에 체인지업, 커브, 투심, 커터를 섞어 94구를 던졌다.
출처: 마니아타임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