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말라 2골’ 프로축구 서울, 김천과 2-2 무...우승까지 승점 3
프로축구 FC서울 클리말라. 사진 프로축구연맹 프로축구 FC서울이 클리말라(폴란드)의 멀티골을 앞세워 자력 우승까지 승점 3점만 남겨뒀다. 서울은 18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1 32라운드 홈 경기에서 김천 상무와 2-2로 비겼다. 서울은 20승6무6패(승점 66)를 기록, 2위 울산 HD(승점50)와 승점을 1...

프로축구 FC서울이 클리말라(폴란드)의 멀티골을 앞세워 자력 우승까지 승점 3점만 남겨뒀다.
서울은 18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1 32라운드 홈 경기에서 김천 상무와 2-2로 비겼다. 서울은 20승6무6패(승점 66)를 기록, 2위 울산 HD(승점50)와 승점을 16점 차로 벌렸다.
6경기를 남겨둔 서울은 다음 경기인 24일 강원FC를 이기면 2016년 이후 10년 만에 자력 우승을 확정짓게 된다. 이 경우 2위 울산이 남은 6경기를 다 이겨도 서울을 뒤집을 수 없기 때문이다.
서울은 이날도 ‘천적’ 김천 징크스를 깨지 못했다. 최근 김천을 상대로 5경기 연속 무승(2무3패)에 그쳤고, 올 시즌도 2무1패로 승리가 없다.
서울은 전반 22분 선제골을 터트렸다. 골키퍼 구성윤의 롱킥을 받은 정승원이 크로스를 내줬고 클리말라가 차 넣었다. 그러나 전반 막판 김진수가 홍시후에 파울을 범해 페널티킥이 선언됐고 키커로 나선 이상헌에게 동점골을 허용했다.
후반 6분 서울 김진수의 침투패스를 받은 문선민이 컷백을 내줬고 클리말라가 오른발 터닝슛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클리말라는 이날 리그 15호, 16호골을 터트리면서 득점선두 야고(울산)와 동률을 이뤘다. 그러나 후반 18분 또 다시 페널티킥을 내줬고 4분 뒤 키커로 나선 김인균에게 동점골을 허용했다.
한편, 전북 현대는 홈에서 제주 SK를 3-2로 꺾고 3위(승점 47)로 올라섰다. 전북 티아고가 전반 32분 이영재의 코너킥을 헤딩 선제골로 연결했다. 또 2-1로 앞선 후반 15분 이승우의 크로스를 티아고가 문전에서 차 넣었다.

대전하나시티즌은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광주FC에 3-2 역전승을 거두고 5위(승점46)로 올라섰다. 광주가 2-0으로 앞선 채 전반전이 끝난 뒤 우천으로 인한 그라운드 사정 악화로 30분간 후반전 킥오프가 지연됐다. 대전은 후반전에 서진수와 디오고의 연속골로 동점을 만든 뒤 후반 추가시간 문민서의 자책골을 묶어 승리했다.
강원FC는 홈에서 인천 유나이티드와 1-1로 비기면서, 전북과 승점은 같지만 다득점에 뒤져 4위에 자리했다. 포항 스틸러스와 FC안양은 득점없이 비겼다.
출처: 중앙일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