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투, 전북현대 맡으면 차이를 만들 수 있다" '오른팔' 제주 세르지우 감독 입 열었다..'루머, 벤투 가족과 미국에 있다'
23일 축구국가대표팀 벤투 감독과 정우영이 미디어센터에서 공식 기자회견을 했다. 기자회견에 참석한 정우영. 도하(카타르)=송정헌 기자[email protected]/2022.11.23/제주 세르지우 감독 사진제공=한국프로축구연맹[전주=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벤투 감독은 전북, 울산, 영국 어디에서도 차이를 만들...


[전주=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벤투 감독은 전북, 울산, 영국 어디에서도 차이를 만들어 결과를 낼 수 있는 지도자다."
제주SK 사령탑 세르지우 감독이 최근 불거진 '파울루 벤투 감독의 전북 현대 접촉설'에 대해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그는 18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전북과의 '하나은행 K리그1 2026' 32라운드 원정 경기를 앞두고 기자들과 잠시 만났다. 세르지우 감독은 과거 벤투 감독 사단에서 함께 오랜 기간 일했다. '벤투의 오른팔'로 통했다. 과거 벤투 사단에서 한국 축구 A대표팀을 이끌어 2022년 카타르월드컵 원정 16강을 달성하기도 했다. 세르지우 감독은 이번 시즌부터 제주 구단 지휘봉을 잡았다. 제주는 현재 리그 4위를 달리고 있다. 세르지우 감독에 대한 평가는 좋은 편이다.
그는 '벤투 감독이 전북 구단과 접촉했다는 얘기가 있다. 벤투가 전북 지휘봉을 잡으면 잘 할 수 있을 것으로 보냐'는 기자의 질문에 "접촉설은 루머라고 본다. 오늘도 통화를 했다. 현재 벤투 감독은 가족과 미국에서 좋은 시간을 보내고 있다"면서 "벤투 감독은 차이를 만들 줄 아는 지도자다. 나의 롤모델이기도 하다. 그는 전북, 울산, 영국, 포르투갈 어디를 지휘더라도 차이를 만들 수 있다. 충분히 잘 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 감독이다"고 말했다.

전북 구단은 최근 불거진 벤투 접촉설에 대해 긍정도 부정도 하지 못하고 있다. 전북은 최근 리그에서 4경기 연속 무승(2무2패)로 부진한 상황이다. 그 가운데 전북 구단 경영진에서 정정용 감독이 다음 대안을 준비하는 차원에서 벤투 감독을 외국 현지에서 접촉했다는 얘기가 돌았다. 전북은 올해 K리그 7경기(제주전 포함)와 아시아챔피언스리그 리그 페이즈 4경기 총 11경기를 남겨두고 있다.
전북 구단과 정정용 감독의 계약은 2027년말까지 돼 있다. 이번 시즌이 끝나도 한 시즌이 남는다.
출처: 스포츠조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