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만 빼고 행복축구한다...'메시 멀티골+그리즈만 2골 1도움' 나란히 MOM, LAFC만 무승부

손흥민만 빼고 행복축구한다...'메시 멀티골+그리즈만 2골 1도움' 나란히 MOM, LAFC만 무승부

사진=게티이미지[포포투=김아인]리오넬 메시와 앙투안 그리즈만이 나란히 멀티골을 터뜨리며 소속팀의 승리를 이끈 반면, 손흥민의 LAFC는 승점 1점을 추가하는 데 그쳤다.LAFC는 18일 오전 8시 30분(한국시간) 미국 뉴욕에 위치한 시티 필드에서 열린 2026시즌 미국 메이저리그 사커(MLS) 31라운드에서 뉴욕 시티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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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김아인]

리오넬 메시와 앙투안 그리즈만이 나란히 멀티골을 터뜨리며 소속팀의 승리를 이끈 반면, 손흥민의 LAFC는 승점 1점을 추가하는 데 그쳤다.

LAFC는 18일 오전 8시 30분(한국시간) 미국 뉴욕에 위치한 시티 필드에서 열린 2026시즌 미국 메이저리그 사커(MLS) 31라운드에서 뉴욕 시티FC와 1-1로 비겼다. 이로써 LAFC는 승점 46점으로 리그 6위를 유지했다.

손흥민은 선발 출전했지만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했다. 직전 오스틴FC전에서 1골 2도움을 폭발시키며 팀의 3-1 승리를 이끌었지만, 이날은 슈팅 1회, 유효슈팅 1회, 드리블 1회 등을 기록했다. 경기 종료 직전에는 골대를 강타해 아쉬움을 삼키기도 했다. LAFC는 전반 추가시간 레오 발타의 프리킥 선제골로 먼저 앞서갔지만, 후반 14분 안드레스 페레아에게 헤더 동점골을 허용했다. 이후 다시 리드를 가져오지 못하면서 승점 1점에 만족해야 했다.

반면 같은 날 손흥민과 함께 MLS 무대에서 활약 중인 스타들은 달랐다. 리오넬 메시의 인터 마이애미는 같은 날 애틀랜타 유나이티드와의 원정 경기에서 3-1로 승리했다. 이날 메시가 멀티골을 터뜨리며 승리의 중심에 섰다. 메시는 후반 11분과 후반 15분 4분 만에 두 골을 만들며 원맨쇼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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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리그 통산 23골 15도움을 기록하면서 MLS 새 역사를 썼다. MLS 사무국은 메시가 이날 MLS 역사상 처음으로 3시즌 연속 15개 이상의 도움을 기록한 선수가 됐다고 조명했다. 축구 통계 매체 '풋몹'은 메시에게 평점 9.1점을 부여하며 경기 최우수 선수(MOM)로 선정했다.

또 다른 MLS 스타 그리즈만도 만만치 않았다. 올랜도 시티는 같은 날 홈에서 열린 DC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4-1 완승을 거뒀다. 이날도 탁월한 득점 감각과 동료를 활용하는 능력을 동시에 보여주면서 2골 1도움을 올렸고, 팀의 4골 중 3골에 관여하는 맹활약을 펼쳤다. 올 시즌 올랜도에 합류한 그리즈만은 14경기 12골 7도움이라는 기세를 이어가면서 MLS 올해의 신인상 가능성을 더욱 공고히 했다. 그리즈만 역시 '풋몹' 기준으로 평점 9.4점을 받으며 MOM으로 선정됐다.

세 선수 모두 유럽 무대에서 화려한 경력을 쌓은 뒤 미국에서 새로운 축구 인생을 이어가고 있다. 다만 이번 라운드는 메시와 그리즈만은 나란히 많은 공격포인트를 폭발시키며 소속팀의 승리를 이끌었지만, 손흥민은 득점 없이 무승부를 받아들여야 했다. LAFC는 최근 리그 12경기 2승에 그치고 있다. 마크 도스 산토스 감독 경질 후 사비 타마리트 임시 체제에서 아직까지 시간이 더 필요한 모양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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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포포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