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하늘 흐린데… 비 내리면 준PO 2차전은 어떻게?
18일 KIA와 LG의 준플레이오프 2차전이 열리는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 광주=고봉준 기자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와 LG 트윈스의 준플레이오프가 열리는 광주 하늘이 흐리다. KIA와 LG는 18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오후 2시부터 준플레이오프 2차전을 치른다. 1차전은 제임스 네일의 7이닝 4피안타 1실점 호투와...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와 LG 트윈스의 준플레이오프가 열리는 광주 하늘이 흐리다.
KIA와 LG는 18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오후 2시부터 준플레이오프 2차전을 치른다. 1차전은 제임스 네일의 7이닝 4피안타 1실점 호투와 김도영의 3타수 2안타 2홈런 4타점 2득점 맹활약에 힘입어 KIA가 5-1로 이겼다. KIA는 애덤 올러를 내세워 2연승에 도전하고, LG는 임찬규가 선발 등판해 반격을 노린다.
관건은 날씨다. 오전 11시 45분 현재 하늘엔 구름이 끼어있고, 바람이 불고 있으나 빗방울은 떨어지지 않고 있다. 다만 기상청은 오후부터 전남광주 지역에 비가 내릴 것으로 예측했다. 오후 5시부터 비가 내리기 때문에 경기 시작에는 문제가 없을 듯으로 보인다. 하지만 경기 도중 비가 내릴 경우 변수가 생긴다. 포스트시즌은 강우 콜드나 노게임 규정 없이 비가 내릴 경우 해당 상황에서 속개하는 서스펜디드로 결정된다.
KBO는 2024년 KIA와 삼성 라이온즈 한국시리즈 1차전에서 서스펜디드 게임이 선언됐을 당시 2차전을 연달아 진행했다. 그러나 2025년부터는 세칙을 바꿔 다음 경기는 다음 날 치르기로 했다. 만약 18일 경기에서 비가 내려 서스펜디드가 선언될 경우 19일에 2차전이 열린다. 이동일도 밀리기 때문에 3차전은 21일 잠실에서 열리게 된다. 준플레이오프가 4차전 이내에 끝날 경우 플레이오프는 예정했던 25일부터 시작한다.
지난 17일엔 우천시 시행 세칙도 정리했다. 야구규칙에 따라 최소 30분을 대기하고, 이후 경기 재개 또는 일시정지경기를 선언할지 결정한다. 30분 대기 후 추가 대기가 필요할 경우 중단 후 50분 시점을 최종 판단 시점으로 한다. 최종 판단은 정비 소요 시간과 향후 기상예보를 고려해 내린다. 두 차례 이상 중단된 경우에는 중단 시간을 합산해 결정한다.
출처: 중앙일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