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발롱도르 못 받았지만 너는 꼭 받아!' 네이마르의 후배 사랑..."야말이 세계 최고의 선수지"

'나는 발롱도르 못 받았지만 너는 꼭 받아!' 네이마르의 후배 사랑..."야말이 세계 최고의 선수지"

출처: 네이마르 SNS 계정[포포투=임유성]리오넬 메시-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시대를 이어받을 차기 대권 주자로 여겨졌지만 끝내 정점의 자리에 오르지 못했던 네이마르가 자신을 존경하는 후배를 세계 최고의 선수로 꼽았다.스페인 '마르카'는 17일(한국시간) "네이마르는 확신에 차서 라민 야말이 세계 최고라고 말했다. 야말의 발...

출처: 네이마르 SNS 계정
출처: 네이마르 SNS 계정

[포포투=임유성]

리오넬 메시-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시대를 이어받을 차기 대권 주자로 여겨졌지만 끝내 정점의 자리에 오르지 못했던 네이마르가 자신을 존경하는 후배를 세계 최고의 선수로 꼽았다.

스페인 '마르카'는 17일(한국시간) "네이마르는 확신에 차서 라민 야말이 세계 최고라고 말했다. 야말의 발롱도르 수상을 향한 여정에 새로운 지지자가 나타났다. 네이마르는 자신의 SNS 계정에 관련 이미지를 공유하며 야말이 최고라는 자신의 입장을 분명히 밝혔다"고 보도했다.

매체의 보도처럼 네이마르는 개인 SNS 계정에 축구 통계 매체 '소파스코어'에서 제작한 게시물 하나를 공유하며 "네가 세계 최고야"라는 짧은 멘트를 덧붙였다. 2026-27시즌 현재까지 야말의 평점과 2017-18시즌 네이마르의 평점을 비교하는 게시물이었다.

2017-18시즌은 네이마르가 메시의 그늘에서 벗어나기 위해 바르셀로나를 떠나 파리 생제르맹(PSG)에서 맞이한 첫 시즌이었다. 시즌 중후반 부상으로 고생했으나, 나선 경기에서는 엽기적일 정도의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프랑스 무대를 초토화시켰다. 개인 기량으로는 네이마르의 시즌 중에서도 가장 뛰어났다는 평을 받는다. 27경기에 나서 25골 16도움, 그리고 소파스코어 평점은 무려 8.81에 달했다.

야말의 올 시즌 평점도 네이마르에 필적할 정도다. 이 게시물이 제작된 시점을 기준으로 10경기에 나서 8골 9도움을 기록하고 있는 야말은 소파스코어 평점 8.61을 찍으며 네이마르와 큰 차이 없는 괴랄한 활약상을 보여줬다.

출처: '소파스코어'
출처: '소파스코어'

야말은 계속해서 네이마르를 자신의 롤모델로 꼽으면서 바르셀로나 선배에 대한 존경심을 표출했다. 그는 "네이마르는 나의 우상이며, 내 어린 시절을 형성해 준 존재다. 그를 보기 위해서라면 기꺼이 입장료를 낼 수 있었고, 3일이 지난 뒤에도 그가 보여준 플레이를 다시 찾아보게 된다"며 네이마르를 극찬해 마지않았다. 심지어 지난 2025년 여름 브라질에서 네이마르와 함께 휴가를 보내기도 했다.

이미 자신의 우상인 네이마르와 비슷한 경지에 올랐다는 평을 받은 야말은 네이마르가 끝내 받지 못했던 발롱도르 수상의 꿈을 꾸고 있다. 축구선수 개인이 얻을 수 있는 최고의 영예로 여겨지는 발롱도르 유력 후보는 야말과 바이에른 뮌헨의 해리 케인, 레알 마드리드의 킬리안 음바페 등이다.

2026 발롱도르 수상자는 오는 26일 영국 런던에서 발표된다. 과연 야말이 네이마르의 바램대로 세계 축구의 정점에 오를 수 있을 것인지 팬들의 이목이 집중된다.

출처: 포포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