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액 주고 데려왔는데 EPL 출전 고작 56분… 하베르츠에 밀린 아스널 요케레스, 1년 만에 이적설 '이강인 동료' 되나?

거액 주고 데려왔는데 EPL 출전 고작 56분… 하베르츠에 밀린 아스널 요케레스, 1년 만에 이적설 '이강인 동료' 되나?

김태석 기자카이 하베르츠와의 경쟁에서 크게 밀리고 있는 아스널의 스웨덴 축구 국가대표 스트라이커 빅터 요케레스가 다가오는 겨울 이적 시장에서 팀을 떠날 가능성이 제기됐다. 요케레스의 차기 행선지로 이강인이 활약 중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거론되고 있다.영국 매체 는 아스널이 지...

김태석 기자

카이 하베르츠와의 경쟁에서 크게 밀리고 있는 아스널의 스웨덴 축구 국가대표 스트라이커 빅터 요케레스가 다가오는 겨울 이적 시장에서 팀을 떠날 가능성이 제기됐다. 요케레스의 차기 행선지로 이강인이 활약 중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거론되고 있다.

영국 매체 는 아스널이 지난해 여름 거액을 투자해 영입한 스트라이커 요케레스가 아르테타 감독 체제에서 출전 기회를 확보하지 못해 불과 1년여 만에 이적을 고려하고 있다고 전했다.

아르테타 감독은 2026-2027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7라운드 노팅엄 포레스트전을 앞두고 가진 기자회견에서 하베르츠를 크게 칭찬했다. 아르테타 감독은 이 기자회견에서 하베르츠가 한 시즌 25골을 넣을 수 있을지를 묻는 질문에 "충분히 그럴 능력이 있다. 그래서 최전방 공격수로 기용하는 것이고, 애초에 우리가 영입한 이유이기도 하다. 나도 하베르츠에게 그런 능력이 있다고 생각한다. 다만 꾸준히 경기에 출전하면서 충분한 기회를 가져야 한다"라고 반응했다.

하베르츠의 능력에 대한 확신과 기대감, 그리고 향후 출전 기회를 계속 부여하겠다는 의지를 보인 것이다. 이는 하베르츠에게 밀려 기회를 얻지 못하는 요케레스에게는 결코 듣기 좋은 말이 아니다.

에 따르면, 요케레스는 아스널에서 충분한 출전 기회를 얻지 못하는 상황에 불만을 느끼고 있으며 오는 2027년 1월 이적 시장을 통해 팀을 떠나는 데 관심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요케레스는 리그 기준으로 2026-2027시즌 출전 시간이 고작 56분에 불과하다. 출전 시간이 적다 보니 공격 포인트도 기록하지 못했다. 지난해 거액을 투자해 영입한 최전방 공격수라는 점을 고려하면 기대에 크게 미치지 못하는 상황이다.

그러면서 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이적 가능성을 거론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2026-2027시즌을 앞두고 주포인 훌리안 알바레스의 바르셀로나 이적 시도 때문에 홍역을 앓은 바 있다. 선수를 지키는 데 성공했으나, 대안은 확보해야 한다는 교훈을 얻은 시기였다. 바르셀로나가 알바레스 영입을 또 추진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이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알바레스의 대안으로 요케레스를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여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요케레스 영입에 관심을 보이기도 했다. 따라서 알바레스의 거취와 연동돼 요케레스의 거취가 결정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만약 영입한다면 요케레스가 이강인과 어떤 호흡을 보일지에 한국 팬들의 관심이 몰릴 것으로 보인다.

한편 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뿐만 아니라 세리에 A와 독일 분데스리가의 몇몇 클럽이 요케레스의 거취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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