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77분' 뮌헨, 라이프치히 완파…6연속 무패·리그 선두 도약

'김민재 77분' 뮌헨, 라이프치히 완파…6연속 무패·리그 선두 도약

바이에른 뮌헨의 김민재. ⓒ AFP=뉴스1(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2경기 연속 선발 출전한 김민재가 77분을 소화하며 소속팀 바이에른 뮌헨의 6경기 연속 무패(4승 2무)와 독일 분데스리가 선두 도약에 힘을 보탰다.바이에른 뮌헨은 18일(한국시간)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라이프치히와 2026-27 분...

바이에른 뮌헨의 김민재. ⓒ AFP=뉴스1
바이에른 뮌헨의 김민재. ⓒ AFP=뉴스1

(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2경기 연속 선발 출전한 김민재가 77분을 소화하며 소속팀 바이에른 뮌헨의 6경기 연속 무패(4승 2무)와 독일 분데스리가 선두 도약에 힘을 보탰다.

바이에른 뮌헨은 18일(한국시간)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라이프치히와 2026-27 분데스리가 6라운드에서 6-1 대승을 거뒀다.

개막 후 6경기 연속 무패를 기록한 뮌헨은 승점 14로 리그 선두에 자리했다.

앞서 바이킹(노르웨이)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도 선발 출전했던 김민재는 2경기 연속 선발 출전했다. 이날 김민재는 6-0으로 앞선 후반 32분 사샤 보이와 교체됐다.

최근 2경기에서 총 5실점 하며 2무에 그쳤던 뮌헨은 이날 안정적인 수비와 막강한 공격력을 앞세워 승리를 따냈다.

뮌헨의 득점은 전반 12분부터 시작됐다. 루이스 디아스가 요주아 키미히의 도움을 받아 선제골을 넣었다.

이어 전반 26분에는 알렉산다르 파블로비치가 디아스의 패스를 마무리, 추가 득점을 올렸다. 전반 34분에는 마이클 올리세가 세 번째 골을 성공시켰다.

기세를 높인 뮌헨은 후반 2분 디아스의 추가골과 후반 8분 해리 케인의 연속골이 나오면서 5-0으로 달아나 사실상 승리를 확정했다.

이어 후반 24분 디아스가 한 골을 더 추가하며 자신의 해트트릭을 달성했다.

뮌헨은 후반 추가 시간 1골을 내줬지만 승리를 거두는 데 큰 문제는 없었다.

마인츠의 이재성은 샬케04 황희찬과 '코리언 더비'에서 판정 승리를 거두고 미소 지었다.

이재성은 샬케 원정 경기에 선발 출전, 후반 31분까지 공수를 오가며 맹활약, 1-0 승리에 기여했다.

중앙 미드필더로 나선 이재성은 결정적인 득점 기회를 동료에게 만들어주고, 유효 슈팅도 1차례 기록했다. 또한 지상 공 경합 상황에서는 89%의 성공률을 기록할 정도로 헌신적인 모습을 보였다.

벤치에서 출발한 황희찬은 후반 15분 교체로 들어가 유효 슈팅을 한 차례 시도했지만 골로 연결하지 못했다.

이날 마인츠는 전반 24분 필립 티에츠의 골로 앞섰다. 이후에도 추가 득점을 노리는 등 경기를 주도해 승점 3점을 획득, 승점 10(3승 1무 2패)으로 6위를 마크했다.

승격 팀 샬케는 1승 2무 3패(승점 5)로 14위에 머물렀다.

설영우가 속한 아우크스부르크는 엘버스베르크 원정에서 3-4로 졌다.

설영우는 1-3으로 끌려가던 후반 30분 교체 투입됐지만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다.

아우크스부르크는 경기 시작 4분 만에 선제 실점을 하고, 3분 뒤 추가골을 내줬다. 이어 전반 28분 또 한골을 내주면서 0-3으로 끌려갔다.

아우크스부르크는 전반 추가 시간과 후반 31분 페널티킥 득점으로 1골 차까지 추격했지만 후반 44분 추가 실점을 하면서 고개를 숙였다.

출처: 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