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드컵 4연패 도전' T1, 결전의 땅 미국으로 출국

'롤드컵 4연패 도전' T1, 결전의 땅 미국으로 출국

'리그오브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역사상 전인미답의 4연속 우승 대기록에 도전하는 T1이 2026 대회 참석을 위해 결전의 땅 미국으로 출국했다.T1 선수단은 18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하며 본격적인 2026 롤드컵 레이스에 돌입했다. 이번 대회에 LCK 3번 시드로 출전하는 T1은 탑라이너...

'리그오브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역사상 전인미답의 4연속 우승 대기록에 도전하는 T1이 2026 대회 참석을 위해 결전의 땅 미국으로 출국했다.

T1 선수단은 18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하며 본격적인 2026 롤드컵 레이스에 돌입했다. 이번 대회에 LCK 3번 시드로 출전하는 T1은 탑라이너 '도란' 최현준, 정글러 '오너' 문현준, 미드라이너 '페이커' 이상혁, 원거리 딜러 '페이즈' 김수환, 서포터 '케리아' 류민석으로 주전 로스터를 꾸렸다.

출국 전 미디어 인터뷰와 LCK 방송 촬영을 소화한 선수단은 오는 24일부터 미국 텍사스주 앨런의 '크레딧 유니언 오브 텍사스 이벤트 센터(CUTX Event Center)'에서 열리는 본선 스위스 스테이지부터 본 일정을 이어간다. 스위스 스테이지 첫 라운드 대진 추첨은 19일 종료되는 플레이-인 스테이지 직후 공식 진행될 예정이다.

출국 현장에서 선수들은 다부진 각오와 함께 팬들을 향한 인사를 전했다. 미드라이너 '페이커' 이상혁은 "항상 팬분들을 위해 우승하고 싶다는 마음"이라며 "이번 월즈 자체는 좋은 경험을 많이 쌓고 스스로를 성장시키는 계기라 생각하며 더 열심히 해볼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원거리 딜러 '페이즈' 김수환은 메타 적응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페이즈는 "어떤 메타가 와도 항상 잘 해낼 수 있다는 생각으로 임하기에 자신이 있고, 이번 메타도 대회 기간 잘 파악해 좋은 성과를 내고 싶다"고 전했다.

정글러 '오너' 문현준은 도전자로서의 초심을 강조했다. 오너는 "최근 3년간 월즈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긴 했지만 국내 리그와 MSI 등에서는 우승을 차지하지 못했기 때문에, 다시 한번 도전자의 입장이라고 생각한다"며 출사표를 던졌다.

T1의 첫 일정이자 이번 롤드컵의 본격적인 본선 무대인 스위스 스테이지는 오는 24일부터 11월 1일까지 진행된다. 동일한 승패를 기록한 팀끼리 맞붙는 방식으로 치러지며, 먼저 3승을 거둔 팀은 녹아웃 스테이지에 진출하고 3패를 기록한 팀은 그대로 탈락의 고배를 마신다.

스위스 스테이지를 통과한 8개 팀이 격돌하는 녹아웃 스테이지는 11월 5일부터 10일까지 동일한 장소에서 펼쳐진다. 이후 전 세계 최강의 팀을 가릴 대망의 결승전은 11월 16일 미국 뉴욕 브루클린에 위치한 바클레이스 센터에서 성대하게 열린다.

한편, 이번 대회에 LCK에서는 4연패에 도전하는 T1을 비롯해 1번 시드 젠지, 2번 시드 한화생명e스포츠, 4번 시드 디플러스 기아 등 총 4개 대표 팀이 출전해 소환사의 컵을 향한 레이스에 뛰어든다.

출처: 포모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