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시즌 최다 어시스트 도전' 15도움 손흥민, 어김없이 공격형 미드필더 출격 [LAFC 라인업]

'한 시즌 최다 어시스트 도전' 15도움 손흥민, 어김없이 공격형 미드필더 출격 [LAFC 라인업]

손흥민(LAFC). 게티이미지코리아살아난 손흥민이 구단 한 시즌 최다 어시스트 도전에 나선다. 18일(한국시간) 오전 8시 30분 미국 뉴욕의 시티 필드에서 2026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31라운드 뉴욕시티FC와 로스앤젤레스FC(LAFC)가 맞대결을 펼친다. 뉴욕시티는 8승 9무 12패(승점 33)로 동부 10위,...

손흥민(LAFC). 게티이미지코리아
손흥민(LAFC). 게티이미지코리아

살아난 손흥민이 구단 한 시즌 최다 어시스트 도전에 나선다.

18일(한국시간) 오전 8시 30분 미국 뉴욕의 시티 필드에서 2026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31라운드 뉴욕시티FC와 로스앤젤레스FC(LAFC)가 맞대결을 펼친다. 뉴욕시티는 8승 9무 12패(승점 33)로 동부 10위, LAFC는 12승 9무 9패(승점 45)로 서부 6위다.

킥오프 약 1시간 전 LAFC 선발 명단이 공개됐다. 4-2-3-1 전형을 가동했다. 드니 부앙가가 최전방에 서고 제이콥 샤펠버그, 손흥민, 레오 발타가 뒤를 받친다. 이고르 제주스, 마크 델가도가 중심을 잡고 예브헨 체베르코, 은코시 타파리, 애런 롱, 라이언 홀링스헤드가 수비벽을 쌓는다. 위고 요리스가 골문을 지킨다.

LAFC가 무승 흐름을 끊었다. 지난 9월 뉴욕레드불스전 승리 이후 4경기 연속 승전고를 울리지 못했다. 이 기간 마크 도스 산토스 감독이 경질되고 그의 수석 코치였던 사비 타마리트가 임시 지휘봉을 잡으며 사령탑 교체가 이뤄졌다. 다행히 혼란의 시기는 타마리트 체제 두 번째 경기만에 끊어냈다. 지난 15일 오스틴FC와 홈 경기에서 손흥민, 드니 부앙가의 3골 합작으로 3-1 대승을 거뒀다.

지난 오스틴전 손흥민은 1골 2도움으로 승리를 이끌었다. 중앙 공격형 미드필더로 나선 손흥민은 전방으로 한정된 공간에서 적극적인 공격 움직임을 가져가면서 공격포인트 3개를 추가했다. 후반 6분과 22분 적극성이 빛나는 움직임으로 2도움을 쌓았고 후반 28분 문전 침투로 직접 마무리까지 성공하며 펄펄 날았다.

손흥민이 리오넬 메시를 누르고 MLS 도움 선두에 올랐다. 오스틴전 2도움을 추가한 손흥민은 리그 15호 도움을 올렸다. 이로써 메시, 로드리고 데폴(이상 인터마이애미), 캐번 설리번(필라델피아유니온), 크리스티안 에스피노사(내슈빌), 알베르트 루스낙(시애틀사운더스) 등 14도움 그룹을 제치고 도움 단독 1위로 올라섰다.

손흥민은 뉴욕시티전 1도움 추가 시 구단 신기록을 작성한다. 현재 손흥민은 리그 15도움으로 LAFC 구단 단일 시즌 최다 도움 기록과 동률을 기록했다. 동점자는 LAFC 전설 카를로스 벨라(2019시즌 15도움)다. 뉴욕시티전 1도움만 추가해도 손흥민으로 이름이 바뀐다.

상대 뉴욕시티는 최근 3경기 무승 중이다. 동부 컨퍼런스 중하위권을 멤도는 뉴욕시티는 지난 애틀란타유나이티드전 무승부 이후 로베르토 레반도프스키의 시카고파이어, 리오넬 메시의 인터마이애미에 연달아 패했다. 슈퍼스타 팀에 부진한 흐름이 손흥민의 LAFC 상대로도 이어질지 주목된다.

한편 LAFC가 MLS컵 플레이오프 조기 확정을 해낼 수 있을지도 주목된다. 현재 LAFC는 승점 45점으로 6위다. LAFC가 뉴욕시티를 꺾고 승점 48점을 확보할 경우, 10위 포틀랜드팀버스, 11위 레알솔트레이크, 12위 샌디에이고FC가 승리하지 못하면 8위 이상 순위를 확정해 MLS컵 플레이오프 조기 진출할 수 있다.

출처: 풋볼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