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드컵] 퓨리아 서열 정리 완료! 이번에도 승리한 MVK e스포츠
베트남 MVK e스포츠가 17일 미국 LA 라이엇 게임즈 아레나에서 열린 2026 LoL 월드 챔피언십 플레이-인 스테이지 퓨리아와 대결에서 지난 승리에 이어 3:1로 승리하며 플레이-인 스테이지 최종전으로 향했다. ©Riot GamesMVK는 1세트 초반 '구리'의 자르반이 미드를 노려 상대 미드 신드라를 잡으...
베트남 MVK e스포츠가 17일 미국 LA 라이엇 게임즈 아레나에서 열린 2026 LoL 월드 챔피언십 플레이-인 스테이지 퓨리아와 대결에서 지난 승리에 이어 3:1로 승리하며 플레이-인 스테이지 최종전으로 향했다.

MVK는 1세트 초반 '구리'의 자르반이 미드를 노려 상대 미드 신드라를 잡으며 첫 킬을 달성했다. 그리고 바텀에서는 살짝 무리한 '하르키'의 이즈리얼이 전사하긴 했지만 탑에서 '크라토스'의 자헨이 '구이고'의 카밀을 혼자 잡아냈다. 이후 드래곤 전투와 전령을 챙겨 미드 한타에서 대승을 거두면서 17분 만에 7,000골드 이상 차이가 벌어졌다.
퓨리아도 조금씩 킬을 기록해 격차가 더 벌어지는 건 막고 있었으나 여전히 MVK가 매우 유리했고 드래곤 영혼을 챙긴 뒤 무난히 승리하며 1세트를 따냈다.
이어진 2세트, MVK의 미드 '치카' 코그모는 체력이 없는 걸 유도해 빅토르의 점멸을 빼내고 킬을 교환했다. 그리고 오자마자 상대 서포터에 의해 방해를 크게 받으며 곧바로 집을 갈 수밖에 없었다. 그래도 퓨리아는 초반 작은 교전들에서 빅토르가 2킬을 기록하며 초반 손해를 다 만회하긴 했다.
MVK는 탑 다이브를 통해 암베사를 잡고 1차 타워를 먼저 파괴해 주도권을 쥐었다. 퓨리아는 상대가 바텀에서 조금 무리할 때 반격에 성공해 제압킬도 먹긴 했으나 미드에서 다시 MVK가 이득을 취했고, 24분 바론까지 깔끔하게 사냥하고 27분에 퓨리아의 넥서스를 파괴해 2:0을 만들었다.
위기의 퓨리아는 3세트 바텀에서 레오나를 잡고 '아유'의 미스 포츈이 첫 킬을 기록했다. 잠시 뒤 MVK도 정글 제이스의 도움을 통해 '조조'의 세라핀을 잡고 첫 킬을 만들었다. 퓨리아는 이전 세트들과 달리 바텀에서 대량 득점에 성공하며 확실한 주도권을 잡고 좋은 분위기를 이끌었다.
퓨리아는 전투에서 미스 포츈이 활약하며 퓨리아가 18분 기준 드래곤 2스택, 골드도 2,000 리드했다. 잘성장한 미스 포츈을 바탕으로 골드 차이를 조금씩 벌리는 데 성공한 퓨리아였다. 그리고 '치카'의 멜을 잡고 바론을 치면서 전투를 유도해 또 승리하며 차이를 벌린 뒤 바론까지 잘 챙겨 끝까지 미스 포츈을 잘 지켜낸 퓨리아가 드디어 MVK를 상대로 첫 세트 승리를 가져왔다.
3세트, 초반 격전지는 역시 바텀이었다. 2:2 바텀 싸움에서 '조조'의 알리스타를 잡아낸 MVK는 잠시 후 원딜끼리의 1:1 교전까지 스노우볼이 굴러가 '하르키'의 코르키가 5분 전에 2킬을 기록했다. 그래도 다행인 점은 탑에서 '타투'의 판테온이 적절한 갱킹으로 '카르토스'의 올라프를 잡았다.
그런데 이번에는 MVK의 정글러가 활약했다. '구리'의 오공은 바텀 다이브로 코르키가 더블킬을 기록하며 경기 시간 6분 만에 코르키의 KDA가 4/0/0으로 급성장했다. 앞선 바텀의 힘으로 7분부터 상대 블루 지역을 장악한 MVK는 정글을 다 빼먹었다. 선택지가 없었던 퓨리아는 탑에 투자해 올라프를 또 잡아 잭스와 올라프의 성장 차이를 꽤 많이 벌렸다.
그리고 퓨리아는 잭스를 통해 희망의 불씨를 살려갔다. 사실상 균형이 무너진 바텀에서 잭스가 순간 이동으로 합류해 MVK에서 가장 맛있는 코르키를 잡고 쉔까지 사냥했다. MVK는 잠시 템포를 낮췄다. 상대의 흐름에 말리지 않기 위해 조금 천천히 재정비 시간을 가졌고, 퓨리아의 흐름을 끊고 다시 자신들의 플레이를 잘 이어가며 바론 사냥 후 4세트를 따내면서 3:1로 승리했다. 금일 승리한 MVK e스포츠는 내일 유럽의 KC와 그룹 스테이지 진출을 놓고 격돌한다.





출처: 인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