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메오네 '오피셜' 공식발표, 아틀레티코 '차기 에이스' 이강인 아니었나..."완전히 다른 사람 됐다, 우리가 찾던 선수"

시메오네 '오피셜' 공식발표, 아틀레티코 '차기 에이스' 이강인 아니었나..."완전히 다른 사람 됐다, 우리가 찾던 선수"

EPA연합뉴스[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이 결승골을 터트린 알렉스 바에나에게 극찬을 남겼다. 스페인의 마르카는 18일(한국시각) '시메오네 감독은 에스파뇰을 이기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지 강조한 후, 바에나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17일 스페인 바르셀로나 RCDE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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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이 결승골을 터트린 알렉스 바에나에게 극찬을 남겼다.

스페인의 마르카는 18일(한국시각) '시메오네 감독은 에스파뇰을 이기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지 강조한 후, 바에나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17일 스페인 바르셀로나 RCDE스타디움에서 벌어진 에스파뇰과의 2026~2027시즌 라리가 9라운드에서 1대0으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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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도 이날 경기 선발 출전했다. 이강인은 왼쪽 측면으로 출전했는데, 왼쪽과 중앙, 오른쪽까지 2선 전지역을 누비는 다소 새로운 역할을 이날 경기 소화했다. 스리백 기반의 전술에서 이강인의 새로운 역할을 시험해본 것으로 보인다. 이강인은 이날 경기 두세 차례 키패스를 통해 득점 기회를 만들어줬으나, 동료들의 슈팅이 골망을 흔들지 못했다. 공격포인트 적립에는 실패했다.

이날 경기 승리의 주역은 이강인 대신 교체로 경기장에 투입된 바에나였다. 후반 44분 바에나의 환상적인 중거리슛이 상대 골대 구석을 파고들며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 리드를 안겼다. 아틀레티코는 이번 승리로 리그 5연승을 질주했다. 바에나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우리는 매 경기 100%의 기량을 발휘한다. 어떤 날은 정확도가 더 높을 수도 있고, 어떤 날은 더 역동적일 수도 있다. 팀은 잘해왔고, 이번 승리는 앞으로의 모든 경기에 있어서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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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메오네 감독은 경기 후 바에나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시메오네는 "결정력이 경기의 흐름을 좌우한다"며 "그의 활약이 눈에 띄고, 개인적으로도 아주 좋은 상태다. 작년에는 좋은 출발을 보였지만, 이후 부상으로 인해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지 못해 원하던 대로 시즌을 보내지 못했다. 월드컵을 통해 그는 한 단계 더 성장했고, 다른 선수들과는 다르게 축구를 바라보며 더 자신감 있고 강해졌다. 바로 우리가 찾던 바로 그런 선수다. 그의 독보적인 능력을 제대로 보여줄 수 있도록 출전 시간을 잘 조절해야 할 것이다"고 칭찬했다.

바에나의 활약, 에이스로서의 도약과 함께 이강인에게는 다소 부담이 생길 수밖에 없다. 올여름 앙투완 그리즈만의 등번로인 7번, 에이스의 자리를 물려받을 선수로 합류한 이강인이다. 경기력은 꾸준하지만, 에이스로서 공격포인트 생산도 필요하다. 다만 A매치 휴식기 이후에는 공격포인트가 없다. 결정력과 위협적인 플레이메이킹 등 공격진에서의 능력을 더 유감없이 보여줘야 하는 시점이다.

출처: 스포츠조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