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럼이 날자, 토트넘이 20위 추락' 이워비 결승골 폭발! 풀럼 7경기 만 리그 첫 승→꼴찌 탈출..경질 압박 中 아르벨로아 감독 한숨 돌렸다
Soccer Football - Premier League - Fulham v Hull City - Craven Cottage, London, Britain - October 17, 2026 Fulham's Alex Iwobi celebrates scoring their first goal Action Images via...


[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풀럼이 프리미어리그 7경기 만에 첫 승을 거뒀다. 레알 마드리드 사령탑 출신 알바로 아르벨로아 감독의 풀럼 데뷔승이다. 팀 성적 부진으로 경질 압박을 받는 가운데 한 고비를 넘겼다. 반면 풀럼이 첫 승을 하자 토트넘(3무3패)이 꼴찌 20위로 추락했다.
풀럼은 17일(한국시각)영국 런던 크레이븐 코티지에서 벌어진 헐 시티와의 2026~2027시즌 프리미어리그 7라운드 홈 경기서 알렉스 이워비의 결승골(전반 33분)을 잘 지켜 1대0 승리했다. 풀럼은 후반 추가시간 라이언 세세뇽이 레드카드 다이렉트 퇴장을 당하면서 수적 위기를 맞았지만 실점하지 않고 한골 차로 마무리했다.

풀럼은 이번 시즌 개막 후 리그에서 2무4패 후 첫 승을 올렸다. 풀럼은 헐 상대로 경기 내용과 결과에서 모두 앞선 승리였다. 경기를 지배했고, 상대에게 큰 실점의 위기를 내주지 않았다.
아르벨로아 감독은 경기 후 영국 매체 BBC와의 인터뷰에서 "매우 기쁘다. 특히 승리할 자격이 있는 팬들과 이번 승리를 원하며 정말 열심히 노력해 온 선수들에게 기쁘다. 다른 경기에서도 승리할 자격이 있었지만 거두지 못했는데, 마침내 오늘이 그날이 됐다"고 말했다. 또 그는 "우리가 90분 내내 뛰어난 경기력을 보여주었다. 우리는 경기를 지배했고 많은 기회를 만들었으며, 매우 훌륭한 팀인 헐 시티에 명확한 기회를 허용하지 않았다. 그들은 상대하기 까다로운 팀이다. 우리는 계속 발전해야 한다"면서 "우리에게는 골을 넣을 수 있는 재능 있는 선수들이 아주 많다. 그들에게는 기회가 올 것이다. 벤치에서 나오는 선수들도 우리에게 매우 중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르벨로아 감독은 "우리에게는 매우 중요한 경기이자, 7일 동안 코번트리와 크리스털 팰리스를 상대해야 하므로 엄청나게 중요한 한 주"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이제 풀럼은 24일 코번트리와 리그 원정 경기를 갖고, 29일 크리스털과 리그컵 홈 경기를 치른다. 스페인 출신 아르벨로아 감독은 올해 여름, 마르코 실바 감독(현 벤피카) 후임으로 풀럼 지휘봉을 잡았다. 그는 지난 시즌 중반 레알 마드리드 임시 감독으로 일했다.

풀럼은 승점 5점으로 단번에 강등권을 벗어났다. 이제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무승 팀은 토트넘과 본머스 둘 뿐이다. 둘다 3무3패로 똑같은데 다득점에서 본머스가 앞서 19위이고, 토트넘이 20위다. 개막 후 2승으로 돌풍을 일으킨 헐(승점 9)은 그 후 5경기에서 3무2패로 부진한 흐름을 타고 있다.
본머스는 18일 오후 10시 선덜랜드와 리그 홈 경기를 갖는다. 토트넘은 20일 오전 4시 코번트리와 홈 경기를 치른다.
출처: 스포츠조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