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럴 수가!' 리버풀 DF, 교체 투입 5분 만에 부상 OUT…이라올라 감독은 "당분간 뛰지 못할 듯" 한숨

'이럴 수가!' 리버풀 DF, 교체 투입 5분 만에 부상 OUT…이라올라 감독은 "당분간 뛰지 못할 듯" 한숨

[골닷컴] 배웅기 기자 = 안도니 이라올라(44) 감독이 제레미 프림퐁(25)과 도미니크 소보슬라이(25·이상 리버풀)의 부상에 한숨을 내쉬었다.리버풀은 지난 17일(한국시간) 영국 브렌트퍼드의 지테크 커뮤니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브렌트퍼드와 2026/27 프리미어리그(PL) 7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빅토르 무뇨스와 알렉산더...

[골닷컴] 배웅기 기자 = 안도니 이라올라(44) 감독이 제레미 프림퐁(25)과 도미니크 소보슬라이(25·이상 리버풀)의 부상에 한숨을 내쉬었다.

리버풀은 지난 17일(한국시간) 영국 브렌트퍼드의 지테크 커뮤니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브렌트퍼드와 2026/27 프리미어리그(PL) 7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빅토르 무뇨스와 알렉산더 이삭의 연속골에 힘입어 2-1 역전승을 거뒀다.

이로써 승점 3을 추가한 리버풀은 5위(3승 3무 1패·승점 12)로 도약하며 선두권 추격의 발판을 마련했다.

리버풀은 전반 44분 킨 루이스 포터에게 선제골을 허용하며 끌려갔지만 전반 추가시간 예호르 야르몰류크의 퇴장으로 수적 우위를 점했고, 후반 17분과 25분 각각 무뇨스와 이삭이 차례로 득점을 터뜨리며 역전에 성공했다. 이후 제레미 자케를 필두로 한 탄탄한 수비를 앞세워 점수 차를 지켜냈고, 적지에서 귀중한 승점 3을 챙겼다.

그러나 마냥 기뻐할 수만은 없는 상황이다. 이날 부상 복귀전을 치른 소보슬라이가 햄스트링 통증을 호소하며 전반 중반 트레이 뇨니와 교체됐고, 후반 시작과 함께 그라운드를 밟은 프림퐁이 불과 5분 만에 부상을 당하는 불상사가 발생했다.

정확한 부상 정도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소보슬라이와 프림퐁 모두 당분간 결장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경기 후 기자회견에 참석한 이라올라는 "우리는 민감한 상황에 처해 있다. 이틀 전 LASK전(6-3 승리)을 치르고 늦은 밤에 귀국한 터라 모두 제대로 회복하지 못했을 것"이라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 "이미 두 경기를 연속으로 소화해 대단히 지친 선수를 기용해야 할지, 아니면 몸 상태를 100% 확신할 수 없는 선수를 기용해야 할지 고민에 빠지게 된다"고 덧붙였다.

이어 "소보슬라이는 기존과 같은 부상 부위에 통증을 느꼈다. 새로운 부상이 아니라 충분히 낫지 않았던 것으로 보인다"며 "반면 프림퐁은 새로운 부상이다. 수적 우위를 점한 상황에서 공격적으로 더 많은 보탬이 될 것으로 판단해 교체 투입했다. 다만 결과적으로 두 선수 모두 당분간 뛰지 못할 것 같다"고 설명했다.

출처: 골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