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난 기쁘다"…역시 혀리뉴! 비니시우스 4경기 출전 정지에 "더 많은 징계 내릴 거라고 생각했는데"
[인터풋볼=주대은 기자] 레알 마드리드 조세 무리뉴 감독이 비니시우스 주니오르의 출전 징계에 대해 자신의 의견을 전했다.영국 '골닷컴'은 17일(한국시간) "무리뉴 감독이 비니시우스의 4경기 출전 정지 징계에 대해 특유의 비꼬는 반응을 보였다"라고 보도했다.비니시우스가 4경기 출전 정지 징계를 받았다. 그는 지난 스페인...

[인터풋볼=주대은 기자] 레알 마드리드 조세 무리뉴 감독이 비니시우스 주니오르의 출전 징계에 대해 자신의 의견을 전했다.
영국 '골닷컴'은 17일(한국시간) "무리뉴 감독이 비니시우스의 4경기 출전 정지 징계에 대해 특유의 비꼬는 반응을 보였다"라고 보도했다.
비니시우스가 4경기 출전 정지 징계를 받았다. 그는 지난 스페인 라리가 8라운드 레알 마드리드와 비야레알의 경기 도중 네이선 살리바의 머리카락을 잡아당겼고 레드카드를 받았다. 심판에게 거세게 항의했으나 변하는 건 없었다.
비니시우스는 살리바의 머리카락을 잡아당겨 2경기, 심판을 향한 항의로 2경기 출전 정지 징계를 받았다. 오는 19일 세비야전, 26일 바르셀로나와 엘 클라시코, 다음달 2일 라싱 산탄데르전, 다음달 8일 발렌시아전에 결장한다.
무리뉴 감독은 비니시우스의 징계 발표 시점에 대한 불만을 드러냈다. 레알 마드리드와 AS 로마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경기를 앞두고 비니시우스의 징계가 나왔기 때문.

무리뉴 감독은 "질문을 하나 하겠다. 스페인 축구에 중요한 경기를 치르러 가는 스페인 구단의 선수가 경기 시작 불과 2시간 전에 4경기 출전 정지 징계를 받았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 게 정상인가?"라고 전했다.
이어 "스페인 구단이 경기를 치르기 2시간 전에 소속 선수가 4경기 출전 정지를 당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이런 일은 선수를 완전히 무너뜨린다. 정상적인 일이 아니다. 하지만 이제는 나에게 정상적인 일처럼 느껴진다"라며 "존중이 부족한 행동"이라고 이야기했다.
'골닷컴'에 따르면 다시 무리뉴 감독이 비니시우스의 징계에 대해 입을 열었다. 그는 "4경기 출전 정지 징계에 관해서라면 사실 나는 꽤 기쁘다. 난 그들이 더 많은 징계를 내릴 거라고 생각했다"라고 밝혔다.
무리뉴 감독은 "레알 마드리드가 항소하면 한두 경기를 더 추가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 마치 그들이 '그냥 진정하고 조용히 있어라. 4경기 징계를 받았으니 더 이상 아무 말도 하지 마라'고 말하는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출처: 인터풋볼
